마음 착한 팬들은 색감이 이쁘다고도 이야기하지만, 내가 보기엔 너무나 무성의하게 만든 것 같아 가끔 화가 치미는 PV. 감독은 댄스샷+클로즈업샷+솔로샷의 날로 먹는 구성에 맛들였냐? 당장 그만둬!
그럼에도 첨부하는 이유는 딸들이 너무나 예쁘기 때문. - 특히 신멤버이면서도 표정연기 능숙한 코하루와, 미키티의 죽이는 얼굴 옆선과 바이브레이션 때문..
(근데 나에겐 에리가 그닥 와닿지 않는데 이번에 인트로인 것도 그렇고, 에리 팬이 굉장히 많구나..머리 자르기 전이 더 귀여웠는데)
신생 모닝구무스메를 이끌어 가게 될 보컬은 다카-미키-레나-리사-욧시 연합이 맞는 것 같다. (신멤버였기에 코하루 푸쉬가 있었지만) 다만 미키는 이제 서브리더이기에 이번 싱글도 전과 비교해 파트가 확 줄었다. (사유나 콘콘 같은 경우는 PV에서 얼굴 찾기가 거의 힘들 지경이니 이것도 배부른 소린가?)
오사카 때에는 단체의상이 두벌이었는데, 이번엔 한벌인가? 저 빨간 옷밖에 못 본 것 같은 느낌이..아무튼 어설퍼 어설퍼~ 더 잘 팔 수 있는 애들을 가지고 미소녀 마케팅에만 만족해버리면 어쩌겠다는 거야. 코하루의 경우는 아직 숨겨둔 아이템이 더 있는 것 같긴 하지만..(이 애 정말 예쁘다. 기대중이다)
아무리 노래가 요즘 유행에 안 맞아도 중독성은 있고, 아무리 PV가 촌스러워도 딸들은 예쁘다. 이것이 팬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