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잘 봤다, 이뇽아. 일단 거기 좀 앉거라....찰찰찰




 「後悔はしてないし、アイドルに戻りたいとも思わない。
「후회는 없고, 아이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抜け方については、メンバーやかかわっていた人たちに迷惑をかけたなと思いますが、
빠졌던 방법에 대해선 멤버나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쳤다고 생각합니다만,
モーニングに一生いられるわけじゃない。
모닝구무스메에 평생 있을 리도 없고.
私自身はリーダーになったからって特別な意識はありませんでした。
나 자신은 리더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의식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リーダーが誰であろうと、結局グループ内は個人個人の戦いですから」
리더가 누구든 간에, 결국 그룹 내에선 개개인 간의 싸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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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저렇게 말했니? 번역이 이상한거야 뭐야. 기자가 악의적이었던 거야
첨에 이렇게 예의상 의심 한번 해 주시고......
(오히려 번역해온 사람은 호의적이었던 듯하다)



니가 뭐라고 말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니,
진짜 니가 하고 싶은 말이 뭐였는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다.
현실은 기사가 저렇게 나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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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성격 강한 것도 겁없는 것도,
그 배짱을 충분히 받치고도 남을 모무스에서의 위치도,
하지만 한시라도 빨리 거기서 나오고 싶어했던 것도 알고 있었다.
적어도 내 세계관 안에서는
너 정도의 외모에 재능, 성질머리에 눈치까지 가진 애가 겸허하다는 게 더 괴이하고
그런 애가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참고, 감춰야 하는 아이돌 생활을 오래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샤방샤방한 연예잡지 인터뷰에서 야구치 탈퇴 얘기라던가 꺼낼 수 있었겠지.
그게 널 좋아했던 이유였기도 하고.
사실 저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팬들에게 도리가 아니어서 그렇지 나도 하던 생각이다.
시간 지날 만큼 지난 이 마당에 에둘러 얘기했다면 답잖은 짓 한다고 미심쩍었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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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아놔 이뇬아!
사람이 감정을 드러낼 때 질시보다는 비판의 형태가 더욱 손쉽다
그냥 자기도 모르게 은연중에 꼬왔던 것도 명분 하나만 생기면 미친 듯이 발사된다
커뮤니티에 리플 대박인 글 보면 대체로 누가 봐도 씹을 만한 공적(公敵)시러븐 내용이 많다고.
아무리 요즘 세태가
'가끔 내가 술처먹고 연락 씹어도 넌 나만 발아봐'같은 노래가 히트할 만큼
에고이즘을 퍼블리싱하는 게 트렌드라지만(쉬펄 내가 써놓고도 뭔소리여)
그것도 메이와쿠,의 선을 건드리는 순간 급격 추락이란 말이다!
하로계의 왕비호를 노려 보고 싶은 거냐?
너도 폐끼친 걸 인정했으면서 왜 거기서 숙이지 않았냐는 거다
이렇게 나 좀 씹어주쇼. 하고 인터뷰하는 건 뭐 밥상에 스스로 올라가 앉는 꼬라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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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So So Hot Hot♬



옛날 쥬얼리에서 서신상을 먼저 떠올렸던 사람 누구있나?
반대로, 슈가에서 아유미와 박수진 빼고 나머지 둘 기억하는 사람은?
여성그룹은 개인플레이. 결국 나중에는 따로밥솥 차게 되어있다.
모무스의 경우가 꽤나 특이했던 거지.
그래도 그렇지! 니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아니
그래 앞서 말했듯 틀린 말은 아니지............만 꺼내서 좋을 수도 없는 말!
특히나 절대 네가 해서는 안될 말이었어...
저 글을 읽은 순간 나의 기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집이 빵빵해서 과외받는 전교 일등짜리가 팔자도 실력이다, 라고 말한 걸 들었을 때?
그렇지, 실력 위주의 결과. 그것이 눈에 보이는 사실이며 힘을 가지는 진실이다.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걸 올려다보며 듣고 싶어하진 않는다.



난 저 인터뷰를 읽은 당시 멤버들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하다.
니가 그렇게나 나오고 싶어했던 그 그룹에,
아직도 있으면서 큰 재미도 못 보고 있는 애들이 어찌 생각할지 겁난다.
결코 좋아서 리더했던 것도 아니고 초반엔 잘하지도 못했던,
그치만 막판에 리다질을 불태웠던 욧은 어떻게 생각할지에 이르면 오싹하다.




아 후지몬아....이번엔 좀 강했다....
심정적으로 너를 이해한다.
너의 입장이 되어서 옹호리플을 쓰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은연중에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것과
본인이 말로 꺼내버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걸 모를 군번도 아닌 뇬이 에라이 쉣 젠장.


AND

쓰기는 한참 전에 썼는데, 원본 동영상 파일을 못 찾은 바람에 캡쳐를 못해서..
여태까지 발행을 못하고 있었던 포스트.
결국 하단의 프리에그 동영상을 다운받아 첨부합니당.
재미있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하고 봤는데.......세줄요약하자면


1. 아니 이게 재밌다구 그러면 대체 애들이 지금까지 버라에서 얼마나 죽을 쑨거여
2. 그래서 재미없었냐고? 그렇진 않아
3. 사유의 사유에 의한 사유를 위한 모무스

정도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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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타 입문을 위해서 필수적인 전멤버 이름 외우기. 이젠 스무명도 넘는데 -_- 여기선 VTR을 꽤 잘 만들어 놓았다. 멤버들의 썸네일을 화면 하단에 늘어놓고 추가했다 뺐다 하는 방식. 한꺼번에 서너명 와장창 빠져나갈 때엔 뭔가 헉....특히 소춘이와 교체하는 방식으로 세명 빠졌다는 부분에선-물론 가타부타 사정이 길긴 하지만-소춘이타인 나도 그건 아니지 싶었다.
게다가 MC를 잘 들으면 분명히 '졸업'과 '탈퇴'를 구분지어 말하고 있다. 욧시와 후지몬을 같이 언급하면서 졸업, 탈퇴라고 나눠 쓰고 있음. 헐 뭥미?
멤버 변천 중에 현 멤버의 과거사진을 늘어놓으며 토크가 이어져 나가는데, 꽤 준비를 많이 해줬다는 게 느껴진다. 역시 멍석을 깔아줘야 얘기도 나오는 법.








p.s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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