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서트는 하도 많이 봐서 이젠 특전영상을 더 자주 본다네...그당시엔 이게 최신이었는데 벌써 먼~예전의 일이 된 콘서트. 하로의 세계에선 1,2년이 무섭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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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채우기 바쁜 카고와 여러 사람과 놀러다니는 노노. 어쩐지 평소와는 바뀐 것 같아..그나저나 저 귀여운 카고가 담배라니..안타깝다.
에리, 나도 너의 예쁜 컷을 찍고 싶단 말야 그러니까 좀 가만히 있어 왜 자꾸 눈을 감니 ㅠㅂㅠ 카오리가 나눠준 목걸이를 자랑하려다 횡설수설이 된 에리.
베리즈의 리사코와 미야비. 아니 얘들이 언제 이렇게 컸지?! 하고 놀랐다. 그녀들이 웃고 떠드는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경호원 아저씨가 꽤 눈에 밟히는 영상.
이 때 다카의 말을 보고 느낀 점은..미안하지만..정말 자신의 일밖에 안중에 없구나 하는 것이었다. 다카를 왜 미워들 하는지 알만하다는 것.어디까지나 자신이 모무스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지,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든 발상이 자신 중심이라는 느낌. 그래서 가끔 무대에서 혼자 튀어나오게 되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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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는 리사와 자주 싸운다는 소문이 있는데 친하니까 많이 싸우는 거겠지..라고 생각은 해도. 이제 5기 멤버는 이 둘만이 남게 되는데 리사는 6기들과 많이 친하니까 그렇다 쳐도 다카는 지대로 왕따다-라는 의견이 있더라. 헐 정말 그렇게 될지도..
언니들이 귀여워할 것 같은 타입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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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헨가오하는 여왕님. 울거야! 라고 떼쓰듯 말하자 케이와 야구치 둘 다 알아, 알아라고 답한다. 왜냐? 이 때 낫치가 도작사건 때문에 근신중이라 이 자리에 없었거든. 그럼 안 울어! 라고 다시 답하는 여왕님. 어찌나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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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이파이브를 앞두고 고개를 돌려버린 카오탄. 10초쯤 뒤에 복귀해서 하이파이브 마무리. 제 1대 여왕님의 모무스나 2대 카오리의 모무스, 3대 야구치의 모무스...그리고 지금 4대 욧시의 모무스는 다 각자 느낌이 다르다. 아무래도 카오탄 대까지는 하이파이브에도 헝그리정신이 강했다는 느낌.
야구치가 참 이뻐졌구나 생각했던 특전영상이었다. 알고 보면 이때부터 연애중이었던 것을..
카오탄이 "교대"하며 터치하자 갑자기 눈물이 터져버린다. 본인이 가장 많이 울면서 멤버들에게 울지마~라고 말하기도. 야구치가 리더인 모무스, 겨우 3달 정도밖에 보지 못했다. 카메라도 이때만은 그녀들에게 끼어들지 않으려는 듯 저 멀리서 비출 뿐.
이 콘서트는 다녀온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카메라맨이 죽일놈'이라나.. 실제로 본 게 몇만배 더 끝내줬다고 한다. 그럼 뭐해 난 못가봤는걸..ㅠㅠ 여기서도 많은 공연 다 생략하고 편애멤버 집중으로 캡쳐.
오프닝 공연 중에 가장 좋아하는 '독점욕'.
다카가 이때부터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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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쿠스미 코하루양 공식 무대에 첫 등장! 직접 가본 이들의 말에 의하면 이 때 코하루의 실물을 본 무스코들의 함성이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함성이 쏟아져 코하루는 계속 손을 흔드느라, 언니 무스메들에게 가서 인사할 짬이 안 날 지경이었다고..코하루가 사라진 한참 뒤에도 코하루 콜이 울려퍼져 리카 팬들이 속을 썩였다고 한다. 과연, 리카 표정이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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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코하루가 입고 나온 것은 리카의 아이아라바 잇츠 올라잇 의상. 원래 낫치 것이었는데 바뀌었다고.
이 순간만 기다렸다는 듯이 폭발적인 응원이 쏟아지는 미키오타들. 이건 리카 졸콘인데요 어이...하지만 나도 너무 좋아 꺄악 ;ㅂ; 미키도 물 만난 고기처럼 뛰어논다. 이 다음 여름콘에서 미키의 솔로가 없어서 얼마나 원성이 자자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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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무도관이 무스코들이 들고 온 핑크색 야광봉으로 물들었다. 의연하려 애쓰는 리카지만 울지 않을 재간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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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시도 이땐 가슴이 무척이나 벅찼나 보다. 나레이션이 심하게 울먹이고 있더라. 이 공연은 카메라가 계속 리카만 쫓아다녀서 그녀의 표정변화를 관찰하기 좋다. '자, 울고만 있지 말고 지금은 공연중이니까'하는 티가 역력. 그런 게 바로 리카의 매력 아닐까?
이때부터 좀 위험해보였던 레이나 결국 나중에 눈물 펑펑펑.
별수없이 내 눈엔 미키가 가장 잘 들어온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캐릭터를 네가 이어나가겠다며!! ;ㅂ; 콘콘! (리카는 핑크색을 정말 좋아해서 방도 핑크색으로 꾸며놨는데, 욧시가 그 방을 보고 토할뻔 했다는 일화가 유명. 욧시 그렇게 무심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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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센 미키 안 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 캬두둑~같은 나이? 욧시는? 이라고 묻는다면 엄밀히 따져서 욧시는 두 사람보다 한 살 어리다. 미키와 리카는 둘 다 빠른 85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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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했던♡_♡ 욧시의 순서. 웬지 이상하게 할머니 얘기를 주절주절 한다..나름대로 맘을 좀 가라앉히려는 액션이었을까? 이 때 리카의 표정에서 '아이참, 나한테 할 얘기는 언제?'라는 기미를 읽은 건 내 맘이다. 그러나 끌어안을 때 살짝 비친 욧시의 눈물로, 나의 유종의 미도 거둬진 셈..후후
왜 둘이 포옹하는데 미키티 표정을 재빨리 비춘 거야? 카메라맨 이 센스쟁이! +ㅂ+ 결정적으로 으윽, 하며 구겨지는 순간은 하도 짧아서 건지지 못했다.
에리, 나도 너의 예쁜 컷을 찍고 싶단 말야 그러니까 좀 가만히 있어 왜 자꾸 눈을 감니 ㅠㅂㅠ 카오리가 나눠준 목걸이를 자랑하려다 횡설수설이 된 에리.
베리즈의 리사코와 미야비. 아니 얘들이 언제 이렇게 컸지?! 하고 놀랐다. 그녀들이 웃고 떠드는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경호원 아저씨가 꽤 눈에 밟히는 영상.
이 때 다카의 말을 보고 느낀 점은..미안하지만..정말 자신의 일밖에 안중에 없구나 하는 것이었다. 다카를 왜 미워들 하는지 알만하다는 것.어디까지나 자신이 모무스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지,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든 발상이 자신 중심이라는 느낌. 그래서 가끔 무대에서 혼자 튀어나오게 되는 건지도.
언니들이 귀여워할 것 같은 타입 사유.
야구치가 참 이뻐졌구나 생각했던 특전영상이었다. 알고 보면 이때부터 연애중이었던 것을.. 
카오탄이 "교대"하며 터치하자 갑자기 눈물이 터져버린다. 본인이 가장 많이 울면서 멤버들에게 울지마~라고 말하기도. 야구치가 리더인 모무스, 겨우 3달 정도밖에 보지 못했다. 카메라도 이때만은 그녀들에게 끼어들지 않으려는 듯 저 멀리서 비출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