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키티를 초월할 정도로 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욧시. 언제나 보이쉬한 그녀의 가끔 이런 노래는..살이 떨릴 정도로 섹시해서 중독된다! ;ㅂ; 욧시 당신은 너무 멋져~ 이 앨범이 나왔던 당시보다 더욱 이롯뽀이해진 지금이 어울릴 것 같기도 한데..이 앨범은 정말이지 맘에 드는 곡 투성이다.

팬으로서 말하는 욧시는 갓타스 멤버로 뛰느라 허벅지에 근육이 가득하고, 콘서트장에서도 항상 소리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파워풀 리더니까. 울 것 같으면 혼자서 소리를 버럭 질러서 스스로의 눈물을 막아버리는 깜찍한 데가 있는 아가씨.


암튼~ @ㅂ@ 미소년으로서도 미소녀로서도 흠잡을 데 없이 매력적인 욧시, 사진이 왜 이렇게 많냐고? 그건...편애멤버니까!(부동의 멤버는 역시 미키티지만)




よして,よして
-그만해,그만해-




何をしても 少し ドジな 私
(나니오 시떼모 스꼬시 도지나 와따시)
무엇을 해도 조금은 눈치없는 나.


何をしても さまになるわ あなた
(나니오 시떼모 사마니나루와 아나따)
무엇을 해도 대단해 보이는 그대


何を 見ても ドキドキする 私
(나니오 미떼모 도키도키스루와따시)
무엇을 봐도 두근두근 하는 나


これが 戀ね どうなるのかな?
(코레가 코이네 도오나루노까나)
이게 사랑이지? 어떻게 되어가는 걸까





いつまでも そばにいてね
(이쯔마데모 소바이떼네)
언제까지나 내 옆에 있어


不安なことなら 全部打ち 明けるから
(후안나코또나라 젠부찌아게루까라)
불안한 건 전부 털어놓을게


いつまでも あなたを 見ていたい
(이쯔마데모 아나따오 미떼이따이)
언제까지나 당신을 바라보고 싶어


泣き 蟲でごめんね
(나키 무시데 고멘네)
울보라 미안..





「よして,よして...」誰か 見てる
(「요시떼,요시떼...」다레까 미떼루)
「그만해, 그만해...」누가 보고있어


「でもね, でもね...」瞳(め) を 閉じるわ
(「데모네,데모네...」메오 토지루와)
「하지만, 하지만...」눈을 감아


だけど だけど なぜか なぜか 少し 怖い
다케도 다케도 나제까 나제까 스꼬시 코와이)
그래도 그래도 왠지 왠지 조금 두려워




「よして,よして...」誰か 見てる
(「요시떼,요시떼...」다레까 미떼루)
「그만해, 그만해...」누가 보고있어


「でもね, でもね...」ダイスキだよ
(「데모네 데모네...」다이스키다요)
「하지만, 하지만...」정말 좋아해


だけど だけど なぜか なぜか
(다케도 다케도 나제가 나제가 )
그래도 그래도 왠지 왠지


Ah ひとみ 閉じちゃう
(Ah 히토미 토지쨔우)
Ah 눈 감아버리네




何かあれば 落ちんでる 私
(나니까 아레바 오찐고데루 와따시)
뭔가 있다면 빠져들어 버리는 나


これが 戀ね 切なくなるわ
(코레가 코이네 세쯔나꾸나루와 )
이게 사랑이지 가슴이 저려오는게..






どこまでも ついてゆくわ

(도꼬마데모 쯔이떼유꾸와)
어디까지든 데려가 줘


あなたの 言葉を だた 信じていくから
(아나따노 코토바오 다다신지떼유꾸까라)
너의 말이라면 그대로 믿을테니


どこまでも 大きな 夢を
(도꼬마데모 오오키나 유메오)
어디까지라도 커다란 꿈을


二人で 見たいから
(후따리데 미따이까라)
같이 보고 싶어




「よして, よして...」泣き 出しそう
(「요시떼 요시떼...」다키다 데시소오)
「그만해, 그만해...」울어버릴것같아


「でもね, でもね...」瞳を 閉じるわ
(「데모네 데모네...」메오 토지루와)
「하지만, 하지만...」눈을 감아


だけど だけど なぜか なぜか うれしいわ
(다케도 다케도 나제가 나제가 우레시이와)
그래도 그래도 왠지 왠지 기뻐



「よして, よして...」泣き 出しそう
(「요시떼,요시떼...」다키 데시소오)
「그만해, 그만해...」울어버릴것같아


「でもね, でもね...」嫌じゃないの
(「데모네 데모네...」이야쟈나이노)
「하지만, 하지만...」싫지 않아


だけど だけど なぜか なぜか
(다케도 다케도 나제가 나제가)
그래도 그래도 왠지 왠지


Ah 淚が 出るわ
(Ah 나미가 와게루와)
Ah 눈물이 흘러




「よして,よして...」誰か 見てる
(「요시떼,요시떼...」다레까 미떼루)
「그만해, 그만해...」누가 보고있어


「でもね, でもね...」ダイスキだよ
(「데모네 데모네...」다이스키다요)
「하지만, 하지만...」정말 좋아해


だけど だけど なぜか なぜか
(다케도 다케도 나제가 나제가 )
그래도 그래도 왠지 왠지


Ah ひとみ 閉じちゃう
(Ah 히토미 토지쨔우)
Ah 눈 감아버리네



AND

처음 코하루를 오디션에서 처음 봤을 때에는


"음..애가 눈이 예쁘긴 한데 너무 처졌는걸...노래는 영 아니다"


라는 느낌으로 아무 생각이 없었고, 코하루가 뽑혔음을 알았을 때 좀 석연찮은 마음도 있었다. (특히 최종심사에서 부르는 후루사토 듣고...쥘쥘쥘 ㅠㅠ)


(뭐 이 때도 상당히 예쁜 얼굴이긴 하다..)


.
.
.
근데 이 아이 가입하고서부터 점점...

이렇게.


0123456

이런 식으로 위험스럽게 아름다워져 가서.

그래..지금 하로프로 멤버들로서 짱짱한 위상을 날리는 곳찡,욧시,리카,노노,카고 등등도 오디션 당시엔...


이랬던 것을. (클릭해서 보시게)




지금 나의 상태로 말하자면...

012

"코하루~어쩜 그리 이쁘니!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 예쁠 수가~~
안이쁜 데가 없어~ 코하루 코하루 코하루 코하루!! 날 미치게 하는구녀~~!!
너야말로 사상 최고의 아름다움 무스메이다~~@0@"





..등의, 왕 빠순 모드인 것이다.


오죽하면 27th 싱글 이롯뽀이 지렛타이에서 코하루의 파트만 계속 듣고 있을까..후렴구의 '아츠이 코도오노(뜨거운 고동의)'라는 구절의 찌를 듯한 고음도 너무나 매력적으로 와닿는 것이다..




노미노미 님 말대로, 층쿠는 엄청난 보물을 건졌다.
과연 코하루는 에이스를 넘어 미라클이었다.
신멤버 사상 가장 하드한 스케줄을 그 어린 나이에 소화해가며 빠르게 늘어가는 실력과 쇼맨십, 과연 보통의 얼굴 예쁘기만 한 여자애라면 할 수 없는 일. 진심으로 모닝구무스메를 좋아해 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지는 에이스다.


재수없는 소리로 코하루가 지금의 욧시나 미키만큼 나이먹을 때까지 과연 모무스가 유지가 될지-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부디 카오링처럼 왕언니 될 때까지 오래오래 모무스를 유지시켜 줄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코하루땅.♡


요것은 가장 최근, 문화제에서의 모습. 요즘 아주 빠르게 자라면서, 키도 벌써 160을 넘고..점점 길죽해지고 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있다면..
헤어스타일 이제 슬슬 좀 바꿔볼 때도 되지 않았삼?
하긴 이것저것 다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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