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娘。』/수다
사요나라 씨유어게인~
yarim。
2009. 1. 10. 05:31
1.
혹시 이뇬 죽지는 않았나 시집갔나 이민갔나 노트북이 짜개졌나,
사실 살아는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하며 재미도 있었고 살 걱정에 팩팩하기도 했지요(먼곳응시)...
팬질 外 블로그의 주소는 여기인데요... http://yarim.tistory.com/
사실 이곳도 가끔가다 몰아서 쓰는 페이스라 ㄷㄷㄷ 딱히...
요즘 가장 자주 쓰는 퍼스널 웹이라면 싸이월드인데,
그건 지인들 위주의 공간이라 여기 쓸 건 아닌 것 같고 말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요샌 모든 게 시들해지는군요.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2.
개인적으로 이런 블로그질을 할 때 잠시 닫아둔다거나
포스팅을 전체 비공개로 돌린다거나...하는 일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리날리는 빈 집 꼴을 그냥 보여드리기도 했지만 ㅋㅋ
이젠 정말, 글이 정말 뜸할 것이라 주인으로서 공고라도 붙여두는 게
가끔 와 주시는 분들이 남아도는 RSS리스트 정리라도 하시겠죠?
BGM을 깔아볼까 싶었는데 왜 전,
하로의 그 많은 곡들 중 석별의 정에 가장 적합하다 느껴지는 곡이
사요나라 씨유어게인 아디오스 바이바이 챠챠일까요 ㅋㅋㅋ
그래서 관뒀습니다.
3.
하로팬질이 끊어진 데엔 그동안 미약했던 국내 아이돌의 수급이 창대해진 탓도 있습니다.
우월한 권유리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그렇습니다. 노는 물이 바뀌고 밟는 땅이 달라진들, 취향은 어디 안 가죠.
모닝구무스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여기저기서 모여들어 인연이 닿을 수 있었던 모든 분들.
타고난 성격이 너무 비사교적이라 그 인연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이제 다들 또 뿔뿔이 흩어져 가지만
취향은 어디 안 갑니다. 우린 분명히 또 만나게 됩니다. ㅎㅎㅎ
다시 만날 그 때까지 모두, 촉촉한 풴질라잎을 영유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