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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사유의 두번째 사진집. 애는 점점 미모에 물이 올라가는데 왜 사진집 안 내줘? 안내줘? 안내줘? 하고 있는데 어느새 발매중이었다. 처음 타이틀은 wish라고 들었는데 어느새 '동경'으로 바뀌어 있더군.
별 기대없이 갔던 교보문고-갈 때마다 항상 들르는 일서코너에서 이 사진집을 발견해 사들고 돌아올 때, 지갑은 비었지만 마음은 꽉 차 있었다~~어린 시절 별 쓸모도 없는 유리조각이나 돌을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주워모았던 그때의 기분처럼.

(이 사진집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가격이 꽤 쌉니다. 요즘 엔화 하락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딸들 굿즈 사실 분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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