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쨩. 기자회견 잘봤어. 남자가 괜찮은 사람 같긴 하지만 내겐 백번을 잘해도 도둑놈으로 보일 뿐이야. (근데 왜 자꾸 보다보니 층쿠필이 나는 거냐..) ノンぢゃん。 記者會見 よく 見たよ。 その 男 いい人だようね。でも 私には いくら りっぱな 人でも ただの どろぼよ。 (ところで よく 見たら つんく♂ような 顔なんだ? こいつ)
지금까지 봤던 어떤 모습보다도 아름다워 보여서 안심했어. 모두에게 너는 지금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웃어 보여줘서 고마워. 너의 임신으로 아직도 순결 노선으로 팔아먹고 있는 동료들도 덤태기 쓸 수도 있겠고 내 편애멤버인 욧시에게도 참 많은 메이와쿠 끼쳤다만 그 모든 걸 무릅쓰고라도 네 뱃속의 생명 하나를 지키기로 한 널 멋지다고 생각했어. 今までの どの すがたよりも 美しくで 見えて 安心したよ。 みんなに '今が あたしに とっで 一番 美しいし 幸せな 時'と ちゃんと 笑顔 見せて くれて ありがとう。 君が 姙娠した せいで 仲間だち - 特に よっちゃんにも 迷惑 かけた 事に なったんげどね。。それを 全て あまんじても 胎內の 生命 一人を 守る 事にする 君が 素晴らしいかった。
날 처음 하로로 이끌었던 쟈피스 때의 그 꼬맹이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앞으로 어떤 미래가 있든 간에 지금의 기분을 잊지 말고 살아줘.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 그 남자와 아이 셋이서 행복해라. 初めて 私を ハロプロ-に 引った ザ-ピスの 時の 子洪は もう 二度と もどれないはずが この先 どんな 未來に 合うでも 今の 氣持ちを 忘れないで 生てんね。 もう 日度 結婚 おめでとう。 その 男と 赤ぢゃん 三人で 幸せに なれよ。 (쬬지 이 독한년아....기자회견에서까지 머리 안내리냐...ㅠㅠ)
070508
14. 쯔지 노조미 속도위반 결혼.
내 이럴 줄 알았다. 아니아니, 야단치는 건 아냐. 축하할 일이지. 그래도 만약 내 동생이라면 엉덩이 몇번 때려줄테다 =ㅂ=) 그냥, 아파서 연극 강판한다고 할 때부터 몹쓸 생각이지만...왠지 직감이랄까. 최근 화악 달라진 너의 분위기는 암만 봐도 남자를 아는 여자의 분위기였거든.
우리 애기였던 노노가 엄마가 되네. 왠지 놀랍다. 근데 너 에리나 갘히랑 동갑 아니었냐...OTL 왜 이렇게 빠르니.. 아니지, 빨리 결혼해서 엄마 되고 싶다고 했었지. 그럼 그 꿈을 이룬 셈이구나. 전세계의 노노타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다....희희희ㆀ 이런 데에 찍어다 붙이고 싶진 않지만 카고보다는 훨씬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암튼 축하해, 노노. 너 닮은 예쁜 애기 낳아서 잘 키우고, 잘 살아라. 그 도둑놈(...)에 대해선 지금부터 차차 정보가 또 올라오겄지.
근데 갸루루는 어찌 되는겨?
070506
13. 요즘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포스팅을 못하고...이렇게 수다로 남깁니다.
모닝구무스메의 요시자와 히토미, 오늘부로 안녕히. 요며칠 계속, 그냥 무작정 동경행 비행기를 탄 다음에 암표상들과 맞짱이라도 떠보면 졸콘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세상에....티켓값이...콘콘 마콧 때랑은 또 다르네.....눈물을 삼키며 단념.
오늘에서야 드디어 졸업 메모리얼을 받아볼 용기가 생겼지만 다 못 보고 출근을 해야 했어요(...) 요새 왜 이렇게 시간여유가 안나지. 아직 자막이 안나와서 듣기시험 치러야 하는데...콘콘이나 마콧보다 훨씬 발음이 느리고 또박또박한 그대에게 다시 한 번 원츄 ;ㅂ;)乃 감샤하오 밋치나 소춘이 사유 레나 얘길 들으니 욧시 꽤나 야단 많이 치는 캐릭터였구나 다시한번 느끼며. 재밌는 얘기 꽤 많이 나오던데 빨리 퇴근해서 마저 보고 싶다.
070430
12.
내 홈 태그클라우드 현황... 과연 미키의 위용이 찬란하도다. 그 뒤를 잇는 소춘과 욧시. 둘 중에 누가 먼저 미키를 따라잡을까? 길자는 졸업하면 보기 힘들어질 테니 아마 소춘이가 유력하군... 그리고 지금 파란 글씨인 애들 중에 누가 제일 먼저 오렌지색으로 올라서려나.
070429
9. 그냥 사진열전...
이것은 과연 누구의 손일까요. 정답은 다음 포스팅에서....(할 것도 없구만 써 있네) 아이돌이란 애가 저런짓을 장기랍시고....(무심코 따라해본다)...길자야 나도 되는데??
귀여워서 그냥 같이 첨부해보는 콘콘. 요즘들어 콘콘이 참 많이 보고 싶다. 욧시 졸업하고 나면 또 얼마나 그리움에 시달리려나..
10. BGM 중 몇 곡의 자막 번역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바꿨다. 특히 SHALL WE LOVE는 몇 번이고 다시 들어 보니 정말 원래 버전과 다르더라고. 허거덩 그것과 별개로, 앞으론 자막을 쓸 때 한글을 읽을 때의 호흡도 원래의 일어 가사와 비슷해지도록 신경을...써보자.
11. 딸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내 취향이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판매량을 결정짓는 요소가 한 가지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건 바로 대중성. 그 중에서도 따라부르기 좋고 흥겨운 성질의 대중성이다. 전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중가수의 노래라면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고 신나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내 취향으론 아루이테루가 완전 쿠소싱글이고, 에가오 예스 누드는 격타입. 하지만 노래방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온다. 난 노래방에 갈 때마다 반드시 딸들 최신 싱글을 한번씩은 부르는데, 여기선 아루이테루가 훨씬 좋고 에가오는 텐션이 영 안나온다. 단, 아루이테루 특유의 '마의 나나나나나 무한루프'에 빠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에가오는 심지어 '네가 부른 일본노래 중에 제일 별로인 것 같아'라고 혹평까지. ㅠㅠ (근데 다카의 그 바이브레이션을 따라 불러봤다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하지만 나는 나를 버릴 수 없었던 거야) 앰비셔스도 맘에 들었었지만 노래방에선 그닥 텐션이 안나오길래, 아 이 싱글은 좀 틀렸다.....란 생각을 했더랬다. 오사카 코이노 우타는 처음 들었을 땐 격하게 별로였는데, 불러보니 괜찮더라. 아, 예외가 있군..섹시보이. 판매량은 그닥 좋은 편이 아니지만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고, 일음에 전혀 지식이 없는 내 친구들이 이 노래만 나오면 옆에서 '우에우에 후와후와'하고 변죽을 맞출 정도니까.
그럼 이번의 카나시미는 어떻냐고? 아직 안 불러봤다. 노래방 갈 기회가 안 생기네. (지금 혼자서 조금 불러봤음)....좋으네♬
070427
8. 요즘의 우울함을 위로하기 위해 간만에 지름신을 영접하기로 했다. 평소엔 싱글만 사지만 이번엔 싱글 V 클립도! 두더허슬의 PV가 궁금하단 말이지.. 웹에 뜬 버전을 확인하지 않고 사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부디 하이퀄이길. 또, 늘 사고 싶었지만 못 샀던 콘서트를 DVD로! 근데 역시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서 망설임 발생.
그대들이라면 콘서트 DVD를 딱 한세트만 살 수 있다고 할 때 [바리바리 교실]을 택하겠습니까 [레인보우 세븐]을 택하겠습니까? 아냐, 모닝카레도 괜찮고 이번 하로콘도 괜찮았는디... 하 것참 어렵네... 이것 땜에 아직도 주문 버튼을 못누르고 있다....
070425
6.
어쩜 좋아, 낚신 줄 알았는데 ㅠㅠ 진짜다. 노노 저것을 진작에 갸루로부터 떨어뜨려 놨어야 하는데.... 그 눈화장에 그 헤어스타일, 그 지독히도 안바뀌는 머리색깔, 의심은 했었다...본인 취향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올곧게 유지될 수가 없지...뭐 코디는 직무태만 혐의를 피해갈 수 없겠지만. 딴건 몰라도 이거, 본인도 원했다에 백원 건다. 몇년 전 스포츠닛폰 인터뷰에서 '섹시를 노리고 있다'는 둥 말할 때엔 반가웠지만, 이런 걸 기대해서가 아니었어! ㅠㅠ 너는 제발 니챤도 좀 들어와 보고 해랍! (아니...봤지만 씨알도 안 먹힌 걸지도)
7.
다시 돌아와준 건 기쁘다만..에그라.... 이 온니가 차마 에그까지는 손을 댈 수가 없단다. 진정한 덕후의 길을 가게 될 것 같아서 말이지...
옷을 보니까 오디션 최종심사 그 날 같은데? 한바탕 울고서 머리는 또 다시 세팅했니?
앞으로 하로콘 하면 밋치는 본체에서, 너는 에그로 무대에 서겠구나. 왜 밋치는 되는데 너는 안되는 거야....(눈물) 항간에 들려오는 소문처럼 정말 몸에 큰 흉터가 있기 때문인지, 뭐 알 길은 없구나...니가 들어왔으면 욧시의 뒤를 이어 보이쉬 캐릭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소춘이와 붙여놨을 때의 케미스트리도 네 쪽이..사실 밋치랑 소춘이 붙여 놨을 때 왠지 모를 위태로움이, 이 온니에겐 너무나 불안한 것이야.
죽은 자식 나이세기지 뭐, 고마하자.
070423
3.
아무리 뻘곡에 뻘컨셉이 쏟아져도, 가뭄에 단비처럼 내려주는 명곡이 있기에 이 팬질의 생명은 질기게 질기게 이어져 간다.
요즘 같은 경우 겡키 플러스가 그렇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모무스의 존재의미 그 자체를 담은 듯한 곡이다. 흑흑흑....... 아무리 뻘곡이 나와도... 가끔 이런 곡을 내려주기 때문에 내가 층쿠월드 시민을 그만둘 수가 없어... 요즘 이 곡만 리핏해서 계속 듣고 있어... 뒤늦게 베리즈 애들의 무나사와기 스칼렛도 좋고... 요즘 몸이 안 좋아서 핸드폰을 빵빵하게 충전한 뒤 계속 하로곡들을 들으며 일해 봤는데, 역시 기운이 났다. 얘들의 노래는 언제나 나를 충전시켜준다는 느낌. 어젠 집결 10TH 유니버시리를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매력적인 세트리스트다. 몸이 안 좋아서 센티멘탈해진 건지, 갸무의 [Thanks!] 가사가 무진장 와닿더라. 웬지 눈물마저 날 것 같았다.
4. 코하루 새 싱글이 나왔는데, PV도 곡 자체도 영...별로다. 특히 컨셉 완전히 에러다. 내가 얘 양갈래 시키지 말라고 얘기했어 안했어. 옷은 또 그게 뭐야,. 애 가슴 껌딱지라고 광고할 일 있나(...) 어차피 츠키시마 키라리 스따링이니까 작가가 양갈래를 포기해주지 않는 한 어렵겠군... 코이카나는 기대 이상이었고, 발랄라이카가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기대치가 워낙 높아진 걸지도. 참, 나 얘 싱글 자켓에 할 말 많아. 무진장.
클릭해서 보세요
이걸 누가 10대로 보겠냐. 30대가 나이값 못하고 주책맞게 양갈래 한 것 같애. 이렇게 늙어보이게 화장떡칠한 티 다 나게 찍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이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역시나 애 미모에는 한참 못미쳐. 어떻게 그 인물에서 이런 사진이 나오는 건지 미스테리다.... 난 이 두 자켓 볼 때마다 보아가 한국에서 냈던 데뷔앨범 자켓이 생각나. 여자 아이돌의 앨범자켓이라면 이쁘게 잘나온 사진을 박겠지?? 란 내 순진한 믿음을 처참하게 구겼던 그 자켓...
다행히도 미쯔보시에선 어느 정도 설욕했지만, 이것도 슬쩍 30대 삘이 난다..그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사카이 노리코가 딱 이런 색조에 이런 자세로 잘 찍었는데.. 괜찮아 소춘아. 노안은 나이가 들수록 유리해진단다.
070420
1. BGM을 들으며
BGM에 들어있는 곳찡의 노래를, 가사까지 꼭꼭 씹어 들어봤다. 꽤 오랜만이었다.
하로타로서 불합리한 점일지는 몰라도, 나는 못 알아들을 경우 가사 해석을 찾아서 읽는 쪽이 아니다. (청해 실력이 나빠서 듣고 이해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 콘서트 영상 같은 경우도 자막 없이 볼 때가 많아서 수십번을 들은 노래인데 내용은 잘 모른다...는 경우도 꽤 있다. 말하자면 귀에 이지 모드와 시리어스 모드가 있어서 평소엔 늘 이지모드라고나 할까.. 시리어스 모드로 전환하면 그때까지 의미없는 분절음처럼 들렸던 노래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 BGM에 있는 곳찡의 노래 중 자막이 없는 곡은 스테이션,데이트 주의보,이너차일드,그리고 시크릿,올리비아. 자막 따윈 없어도 상관없지만 왠지, 한번 만들기 시작하니 만들지 않은 쪽이 허전하게 되어 버렸다. (화룡점정?)
새삼 이 녀석 참 어른스러운 노래 많이 불렀구나 싶었다. 특히 이너차일드 같은 경우는 내용 하나하나가 신선했다. 꿈꾸지 않으면 단지 바보일 뿐이라... 너는 내 즐거움의 영역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걸로 좋아. 아픈 데를 찌르지 말란 말야. 키득키득
2.
근데 고맛토의 SHALL WE LOVE 들을 때마다 궁금했던 건데..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해석을 보면 '시시한 연상의 여자와 비교하지 마' '그 연상의 여자한테도 다정해?' 라는 내용이 있지 않은가. 가사 중에는 어디에도 상대 여자가 연상이라는 말은 없잖아. 혹시 이 곡 릴리즈됐을 당시에 달리 TV프로에서 노래 가사에 대해 다른 멘트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