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맘 필 폴폴 나고 나름대로 귀여웠던 쬬지의 파파라치라거나.. 정말 말리고 싶었던 건 복귀보다는 그 헤어스타일이었던 카고녀석의 이야기를 쓸까 했는데, 손을 풀 겸 해서 예전 포스트에 링크되어 있던 저장된 니챤 스레를 옮겨봅니다. 번역의 정확성은 이번 총선 20대 투표율이랑 어슷비슷할 것 같구요 작성시점이 2001년임을 감안하고 읽어보시면 더욱 좋을 겁니다.
94 이시카와 「휴 〜 … 조금 타 버렸어 ……」 쯔지「여름이잖아, 어쩔 수 없징」 요시자와「건강해서 좋잖아!」 카고「(『원래부터 까마니까 별 상관없지 않냐』고 누군가 툭 던져 줘야……)」
95 이시카와 「휴〜 … 조금 살쪄 버렸어 ……」 쯔지「노노하고 비교하면 살찐 것도 아니잖아!」 요시자와「그래, 리카쨩 완전 날씬한걸!」 카고「(이 화제는 방치하자. 방치할 수밖엔 없어……)」
97 이시카와 「아까부터 카고 전혀 말 안하네」 요시자와「그렇군요 〜 여기는 쯔지가 나설 차례겠죠 〜」 쯔지「그렇슴당 〜 그러면 〜 ··· 에잇!! (가슴을 주무른다)」 카고「 !!!」 이시카와 「··· 말 안해...」 요시자와「···」 쯔지「(··· 어떡해 울려버렸어 ···)」
95 > 카고「(이 화제는 방치하자. 방치할 수밖엔 없어 ……)」
좋은데, 웃겼다. 이 근처가 카고의 아킬레스건인가?
102 이시카와 「다음 신곡의 센터는 누굴까?」 쯔지「슬슬 노노를 시켜줄 것 같은데.」 요시자와「리카쨩의 다음은 우리들이겠지!」 카고「(늬들은 변두리에 있어서 빛나지도 않아, 나로 결정하라고!)」
103 이시카와 「그 전에 곳찡과 함께 미니모니로도 나가죠」 쯔지「컨트리무스메도 있어」 요시자와「라는 것은, 차례가 안 돌아왔던 내가 센터가 된다는 ··」 카고「(너는 풋치모니쿠스로 충분해.)」
104 이시카와 「두 사람 모두, 실은 150 넘지 않아?」 쯔지「아냣! 노노는 영원히 꼬마라구!」 요시자와「허리 사이즈는 미니모니가 아니지만.」 카고「(내 바스트도 미니모니엔 어울리지 않는데....)」
105 이시카와 「쯔지는 조금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겠어, 정말로.」 쯔지「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걸.」 요시자와「성장기인가, 옆으로.」 카고「(괜한 말 하지마! 노노의 옆에 있으면 내가 날씬해 보인다구)」
106 이시카와 「마르면, 나같은 미인이 될 거야~」 쯔지「(스스로 말하는 거냐...)」 요시자와「(리카쨩··)」 카고「(어이 어이, 츳코미하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단 말야!!)」
107 이시카와 「센터도 슬슬 능숙해졌고 사진집도 나오게 됐어 후후후.」 쯔지「(그치만, 이런 성격은 되고 싶지 않네)」 요시자와「( 요즘엔 자주 폭주하는군. 내가 강하게 나가야겠어··)」 카고「(이제 됐으니까, 그만해!)」
108 이시카와 「어라, 다들 왜 아무 말 안 하고 있어?」 쯔지「(니 탓이자나)」 요시자와「(눈치 못 채고 있어··)」 카고「그,그런거 아냐. (왜 내가 수습하고 있는 거야!)」
111 이시카와 「뭐랄까, 야구치 상 꽤나 무섭지 않아?」 쯔지「그런가? 다정하던데...」 요시자와「나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카고「(세뇌할 수 있을 만큼 낚이는 놈에게는 다정하게 대하는 거로군)」
112 >>102-108 1씨와는 미묘하게 질이 다른데……. 본인인가? 어쨌든 자료를 한번에 대량 UP하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쪽이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응원해, 이 스레.
113 >>112 1 개명입니다. 슬슬 자료가 척박해졌습니다. 요새 갑자기 바빠져서..분발하겠습니다.
117 이시카와 「모무스의 지명도도 대단하군요 ♪」 쯔지「노노는 아저씨들한테도 인기가 높아」 요시자와「맞아. 악수를 요청받는다거나」 카고「(로리아저씨들에게 사랑받는 건 덫에 가깝지··)」
119 이시카와 「오늘 회의의 의제는 무엇으로 할까 ?……의, 『까』」 쯔지「회의보다도, 외식 하러 가자, 돈까스 …… 의, 『스』」 요시자와「초밥 먹고 싶구나 〜……의, 『나』」 카고「(왜 끝말잇기 같은 걸 시작하는 거야……의, 『…』 …… 당했다)」
126 이시카와 「…… 후 …… 흐흐 ………」 쯔지「리카쨩, 혼자서 웃어. 무서워」 요시자와「야구치상과 한 침대에 들어간 이래, 눈 떠 버린 걸까나」 카고「(어이 어이!)」
127 이시카와 「…… 후후후 ………」 쯔지「노노는 모르는 세계네」 요시자와「노노도 조만간 알게 될 거야 …… 구후후 ……」 카고「(요시자와, 너도냐!)」
139 이시카와 「드디어 우리들도 선배가 되네!」 쯔지「노노보다 슬림한 애는 들어오고 싶지 않을 거야」 요시자와「그럼 상당히 좁혀지겠군 〜」 카고「(요시자와, 아무렇지도 않게 심한 말 하지 마)」
140 이시카와 「유닛 재편성도 있을 것 같지 〜」 쯔지「미니모니의 조건은, 허리 사이즈 70 이상으로 해야지」 요시자와「그렇다면 나도 조금 분발하면 들어갈 수 있겠는데」 카고「(나도 70센티이면 낙승이군 …… 이라니 틀리잖아!)」
141 이시카와 「그러면 나는 55센치 이하의 신 유닛으로 데뷔하겠어!」 쯔지「그러면 혼자일 텐데, 맘대루 해!」 요시자와「리카쨩, 또 방치되는 건가〜」 카고「(이시카와, 돌려 말하면서 솔로 데뷔 선언이냐!)」
146 이시카와 「하아 〜요즘엔 바빠서, 정말 지치는걸.」 쯔지「배도 고파.」 요시자와「자, 모두 여름파티 하자, 좋아~ 기분 전환 삼아서 자리나 바꿔 앉을까?!」 카고「(그건 또 뭐야!)」
147 이시카와 「욧시, 그거 좋은 아이디어인지도.」 쯔지「자리 바꿈이라, 나두 좋아~.」 요시자와「그러면, 추첨으로 결정하자. 자자, 뽑으라구 뽑아.」 카고「(준비까지 해 온 거냐!!)」
148 이시카와 「2」 쯔지「4」 요시자와「3」 카고「1(케에 〜엑)」
149 카고「(내가 화제 꺼내야 되는 거야?!)」 이시카와 「카고쨩, 오늘의 의제는 뭐가 좋을까~.」 요시자와「다들 좋겠다~ 나만 자리가 그대로야」 쯔지「(후후후 ·· 노노가 엄하게 츳코미해 주겠어)」
150 카고「(의제따위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날 리 없잖아!)」 이시카와 「역시, 익숙해지지 않을 자리이면 어울리지 않는군요.」 요시자와「그러면 카고, 나라도 대신할까?」 쯔지「(여기서 물고 늘어져야 하는데. 에또...에...또....)」
151 요시자와「헷헤 〜 top batter다.」 이시카와 「욧시는 상냥하군요.」 카고「(후유, 여기라면 그나마 됐어.)」 쯔지「(에또.., 에 또...)」
152 요시자와「그러고 보니, 신 무스메 합숙이 시작됐지.」 이시카와 「그립네, 생각해 보면 그때가 욧시와의 첫날밤··」 카고「(어이 이시카와, 우린?)」 쯔지「(아이봉이 와 있으니깐, 츳코미를 못하겠어!)」
153 요시자와「제법 좋은 느낌이구나 〜 이 자리 순서.」 이시카와 「그렇네, 스무스하게 회화가 나아가는걸.」 카고「(퍽이나.)」 쯔지「(노노를 잊지 말아줘~~!!!)」
156 >>146-153 요시자와「그런데 이 자리 교환은, 새로운 표제인가?」 이시카와 「으 〜 음 … 시작한 사람 맘이지. 이번 한번만의 변덕일지도……」 카고「(아무래도 좋아. 결국 주역은 나니까)」 쯔지「(후 … 이제부턴 노노의 시대다)」
158 요시자와「미니모니의 신곡은 어떠려나?」 이시카와 「우음....나는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 카고「(훗...당연한 거지. 어쨌거나 내가 센터고)」 쯔지「(훗...이번 곡은 노노가 센터라구)」 이시요시 「모처럼 네타를 풀었더니 왜 둘 다 말을 안 하는 거야??」
159 초 보전이닷 (보전保全 : 니챤 대신 다른 사이트로 저장한다는 의미)
163 이시카와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여배우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 쯔지「노래는 형편없으니깐...근데 연기도 좀 그랬다구.」 요시자와「괜찮아 리카쨩, 젊을 땐 얼굴로 커버할 수 있으니까 ··」 카고「(그러니깐, 그건 치명타잖아 요시자와!)·」
168 >>153에서 이어서 요시자와「아베상과 이이다상이 스무살이 되어 버렸군 〜」 이시카와 「두 사람 모두 점점 더 멋진 누님이란 느낌!」 카고「(이시카와, 변함없이 아양을 떠는구만 〜)」 쯔지「(좋아! 이번에야말로 사정없이 츳코미다)」
174 @ @ (‘ д ‘)< (보전)
175 (` ∀ ´)보〜
177 Bojun
178 보전 빔~
180 카고「(보전)」
181 이시카와 「요즘엔 있잖아, 보전(保全)을 야스다(保田)라고 쓸 것 같아」 쯔지「홋타?」 요시자와「쯔지쨩, 다야스라고 읽어」 카고「(말할 순서를 뺏겼다‥)」
183 야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지금 처음 봤지만 꽤 재미있다 정말로.
191 이시카와 「탄포포〜」 쯔지「미니모니 〜」 요시자와「풋치모니 〜」 카고「(역시 솔로를 해야 ……)」
195 이시카와 「다들, 여름방학숙제 잘 되고 있어?」 쯔지「그 말은 금기야...」 요시자와「정말로 잘 안 돼 〜」 카고「(야구치, 야스다, 이이다한테 어리광 부리면 낙승이겠지… 아베는 전력외인가)」
196 이시카와 「정말, 숙제하기 힘들지~」 쯔지「아직도 한참 밀려서, 죽겠어~」 요시자와「아아~장난 아니라니까」 카고「(너하곤 상관없잖아, 화제로 몰고 가지 마)」
197 이시카와 「그러면, 내가 숙제 도와줄까?」 쯔지 「 ! 그, 그건 좀 ………」 요시자와「괘, 괜찮아… 혼자 할 수 있으니까」 카고「자폭하는 이시카와에게 합장...」
198 이시카와 「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리 줘봐, 호잇」 쯔지「아 ···뺏겨 버렸네.」 요시자와「···· 어떻게 된 거야 ? 리카쨩. 조용해져 버렸네.....」 카고「(그러니까 감당 못 할 거면 처음부터 말을 꺼내지 말라고!!)」
199 >>195~198 나이스 콤비네이션!
200 >>196~198 제 네타를 이어 가주셔서 감사
205 이시카와 「곳찡이 부러워 〜. 요염하잖아」 쯔지「고토상 …」 요시자와「게다가, 곳찡은 재밌기도 하고 〜」 카고「(쯔지, 스리슬쩍 넘어가는 건가……)」
208 이시카와 「드디어 새로운 멤버가 정해지는구나」 쯔지「그렇게 되면 리카쨩은, 정식으로 컨트리 무스메..」 요시자와「그럴 리가, 센터지」 카고「(양초는 꺼져들기 직전에 화르륵 타오르는 것 .......)」
209 이시카와 「역시 나한텐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은 걸까?(눈물)」 쯔지 「조크야, 조크」 요시자와「그럼그럼, 교육계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카고「(..랄까 도대체 무슨 교육을 한다는 거야. 이시카와가 .....노래인가 ?.......)」
214 언니들끼리도 작전 회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16 >>214 야스다 → 이시카와 야구치 → 카고 야스다 → 요시자와 아베 → 쯔지 이런 분위기
225 이시카와 「그건 그렇고 배가 고프네..뭐든 시킬까?」 쯔지 「노노는 차슈면이 좋아!!!!」 요시자와「슬그머니 아베상 이름을 대고 시켜 놓을까?」 카고「(위험하다!! 예전에 이미 그런 수법 썼던 게 들통나겠어!)」
226 이시카와 「그치만 더워」 쯔지「덥당」 요시자와「덥구만」 카고「더워」
231 이시카와 「드디어 신멤버가 정해졌군요.」 쯔지「뭐랄까 초 초초초 귀엽잖아 〜.」 요시자와「뭐, 한 명분은 공연히 귀찮을 것 같지만...이란 느낌.」 카고「(지금보다 더 성가셔지는 건 사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