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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자마자 딱 나오는 말은....에구, 얼굴이 화알짝 폈구나 아주.
좀 덜 돌려지니까 살 만하세요? 연애 잘 풀리니까 세상이 꽃같아? 게다가 간만의 일거리라고는 아주 맛있고 재미있을거 같은 일이지^^ 알거 같애 알거 같애. 알거 같아서 속이 뒤틀;ㅍ;려.
아...그래요 질투에요.
나 왠지 진심으로 이 사진 속 후지몬이 질투나. 너무 예쁘고 생기있어 보여서 질투나. 뭔가 '좋아 맘잡고 간밧떼 미떼'야루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시간을 갈아다 똥으로 만들고 있는 현재 맥없는 내 처지가 더욱 짜증스러워져서 질투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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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길, 나쁘지 않지. 후지몬 얼굴도 되고 몸매도 되고 목소리도 되고...빠심으로 하는 얘긴데 일본의 내노라 하는 여배우들 사이에 세워놔도 비주얼로는 결코 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해. 이목구비의 적용 폭도 꽤 넓고...다만 타고난 이미지라는 게 있으니 미소녀일기 같은 건 쫌...ㅋㅋ
늘 옆에 있는 배우에게 원근법의 굴욕을 안겨주긴 하겠지만야 (공개연습 전에 나란히 찍힌 사진 보는데 머리통도 작은 기집애가 뒤로 꼭 짜매니 말 그대로 모조인형 보는거 같았어...)
근데 이거 디비디 발매 안한대매? 나 콘썰 낮밤콘 예매한 거 취소해갖고 너 뮤지컬 보러 날아가라고? 내가 HAKANA 관련 네타를 몇개만 더 주워들었다간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무서워(...) 뭐 이것 때문에 네타 안 챙기고 있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역시 클박 가입대기자 상태이기 때문이죠.....에라이. 패킷도 있고 아이디도 있으나 열정적으로 출석체크 하여 가입할 끈덕지까지는 없는 칸지?
.......누가 클박 아디 공유해주실 분 없나요? 역시 자료를 접하지 못하니 팬질이 말라간다는...
사진집 리뷰도 후속을 쓰고 싶은데 우리 소춘이의 POP을 아직 못 구한거 있죠...(비굴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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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이거....
진심 성의없어 보이는 아티스트사진에 웃었다 ㅋㅋㅋㅋ
아..찍기 싫어...라는 게 얼굴에서 덕지덕지 떨어지네 아주그냥 ㅋㅋㅋ
싱글 자켓은 무난하게 나왔더만 이건 왜 이모양이니 ㅋㅋㅋ
이런 사진을 스튜디오에서 각 잡고 돈들여 찍는 거야? 차라리 애들 찍는 셀카나 폰카를 올려라 ㅋㅋㅋ....켁.
이렇게까지 못 찍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원래 하로프로 아뛰스트 사진이란 게 예쁘게 잘 나오는 게 이상하지. 음음(납득)
특히 내 온나니 사치아레 때의 모무스 프로필 사진..절대 잊을 수 없지 아무렴.
근데 내가 풴질의 절정기 동안 오매불망 염원했던 솔로 싱글은...들어보니까 좀 그랬어. 여전히 넌 잘 부르지만, 뭐랄까 노래 자체가...내 취향이 아니어서 딱히 여기에 쓸 말도 없어 난감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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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의 요즘 근황 알고는 있지만 그닥 관심가지 않는 건..
그래도 굴러먹은 바닥이 이바닥인 것을,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걸까.
그래도 일부가 염원했던 AV가 아닌 제대로 된 '일'인 것 같아 괜찮을까 싶기도 한데..
다시 돌아왔다는 것 자체가 그 길로의 가능성도 열린 것임을 굳이 언급하고 싶진 않았어.
그닥 열정적 오타도 아니었던 내가 크게 데인 걸까, 혹은 원래 냉소적이었을지도...나는 아직도 네가 정신을 차린 것 같지 않고, 그걸 큰 사고 없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어. 그냥 언젠가 잠들려고 누웠을 때 '그때 난 참 어렸어'라고 혼자 웃을 수 있을 그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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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깥분이 아무리 봐도 약간 층쿠필 나게 생겼어..(타이요와 층쿠 둘 중 누구에게 굴욕인가) 암튼 이 사진, 너무 못 나왔다. 노노는 귀여운데.
사실 저 나이대(20~40???) 키 작은 일본남자들이 꾸민 것이 다 야림의 눈에 비슷해 보여서도 있지만...노노(귀여워 보이는 사진에 또 튀어나오는 예전 애칭) 정도의 귀여움이면 타이요보다 더 괜찮은 남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갸우뚱.
노노는 남자의 외모에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것임? 안 그래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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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쯔지가 갸루맘이네..
얘의 한창 젖둥이시절을 보면서 어른이 되면 과연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상상해 보곤 했는데, 왠지 이 모습 납득돼요. 쯔지는 아이를 업고 편하게 다니기 위해 통굽 부츠를 포기할 순 있어도 머리는 예전처럼 짜매겠죠. 여전히 놀고 싶고 돌아다니고픈 자신을 아이로 인해 부정하지 않을 거에요..그게 내가 바라는 노노네요.


암튼 이렇게 오붓하게 사는 모습만 보여줬으면 해 노노는....
사적으론 성격 나쁠 것 같은데 모오타로선 여동생 같은 강렬한 애틋함을 품게 되는 멤버라, 걱정도 되고, 잘살았으면 좋겠어, 정말로.






어머니,
내가 요즘 급속도로 다카 편애도가 증가한다는 얘길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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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런 포스트에서 다카의 사진빨을 언급하곤 했었지만, 뭐랄까 이 사진에서의 웃음..동작..손가락 움직임...아흐흐. 내가 남자였으면 애가 무서워할 만큼 쫓아댕겼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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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보는 순간 헉 소리 나온 오피셜. 이건 정말 비싼 돈 주고도 사겠어. 다카 너는 진정한 모무스의 포토제닉...망설임없이 키워드의 프로필 이미지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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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반할 수밖에 없는 사진이로다. 내 취향의 중심에 날아와 꽂힌 사진. 똥그란 눈과 똥그란 코 갸름한 얼굴에 적당한 바디라인. 이토록 자기의 장점을 잘 살려 찍다니 이것도 재능인가.
솔직히 처음에 머리자른 거 보고 약간 놀랐는데...역시 나는 단발 취향인 것인가. 얘 단발 잘 어울리네~ 이젠 머리 길던 시절 사진들이 무거워 보이는 것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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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앙증맞은거 아흥 아흥 아흐흥
이러다가 욧시나 소춘이보다도, 다카가 가장 먼저 태그클라우드 빨강색을 거머쥐진 않을런지...
내가 누구라고 굳이 찍을 것도 없이-이런 걸 돈주고까지 사나 싶을 만큼 재미없는 오피셜이 넘쳐나는데, 정말 너는 지갑이 열리게 만드는 포토제닉 정신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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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에서가 아니라...나 요즘 콘콘이 코 수술 한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그게 어느 동영상에서였을까.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거의 확증! 왜 이렇게 롸임질을 하냐면 너무 못마땅하기 때문이에요 ㅠㅠ 코가 크고 둥그래서 투박해 보이는 면은 있지만 그게 손을 대서 해결될 일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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