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왜 세상에는 중도라는 게 없는가. 너희 둘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둘이 평균쩜 내줘염.
....고르라면 카메이다(당당) 역시 여자는 살집이 있어야 한다능(이게 웬 아저씨스런..)
53. 남친에게 [maple]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잠자코 놔두었다가 "너, 이런 샷들이 맘에 들지?"하고 찍어주었다.
남친 曰 "넌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_-;;;" 뭐, 날 찜한 것으로 봐서 니가 여자에게 허용하는 통통의 상한선이란 훨씬 더 높을걸로 안다
....나와 남친이 함께 좋아하는 국내 여성연예인은 솔비다. 역시 여자는 육덕져야 한다능222
54. 메이플 외에도 남친과 하로사진집을 공유해 보니, 역시 여자와 남자가 중요시하는 부분은 다르구나..라고 알게 되는게 많아서 재미있다. 놈의 감상 중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 남VS녀, 팬VS일반인의 구도로 포스팅 해볼까 했는데, 쓰다보니 얘를 은근히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 같아서 중단 -_-;; 꽤 재밌는 포스팅 거리였는데 아쉽다.
어쩌면 이 블로그에 찾아올지 모를 미성년자들을 생각해보면 옳은 결정이었을지도.... (아니 뭐 대단히 저질스런 이야기였던 건 아닌데요;;;; 언제나 나와 타인의 시선이 같진 않으니까요 혹시나 하고...☞☜)
암튼 팬의 입장에선 공연히 왜 넣나 짜증나는 미즈기나 나 잡아잡슈 컷들이, 딸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어매는 낚싯감으로서의 효과가 꽤 크더군.
심지어 같은 사진에서도 남녀의 의견차가 다르다. 이 녀석은 위의 사윰 사진이 너무 야한 게 아니냐고 하더라. 왜?;;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ㅡ,.ㅡㆀ
후일담. 그 며칠 뒤 남친에게서 문자가 왔다. "자기가 전에 보여줬던 사유미..검색하다가 우연히 동영상 봤다. 이뿌더라. ^^*" 컴 켜서 하는 게 인터넷쇼핑이랑 인터넷뱅킹밖에 없는 놈이 퍽이나 우연ㅡ,.ㅡ;; 용케도 미치시게 사유미 일곱글자를 외워서 검색해본 걸 칭찬해줘야 할지...
080804
50.
쓰고 싶은 포스팅은 많다. 그런데 왠지 블로그에 잘 들어오질 못한다 OTL 이번 콘서트 싱글대전집 감상, DVD매거진 vol16이랑.... 또 한번 예정되어 있는 사진대방출, 파파라치 모듬집, 최근 사엘 사진집을 남자의 시선으로 리뷰한 포스트(감수 남친님-아,이거 혹시 영영 안나오면 수위조절에 실패한 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모두 반 이상 진행되었는데, 완성을 못했다! 워낙 한가지에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벌여놓기만 하니 원. 대체 언제쯤 다 쓰려나! 神이라도 오셔야 하나. 왜 내가 이러는지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