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혁명'을 샘플링해서 만든 도입부로 귀를 확 잡아끄는 곡. '아가들' 베리즈가 더 이상 아가들이라고 불리기 힘들어졌음을 증명하는 컨셉이다. 그나저나 저 난감한 꽃이랑 치마 정말 어떻게 할 거냐.. 이롯뽀이 지렛타이 때와 동일범임이 틀림없다!
유리나, 정말 예쁜 아이인데 지금도 매력적인데...중학생도 되기 전에 키가 170을 넘어 버릴 줄 누가 알았겠니. OTL 지금은 단체사진을 찍을 때에도 혼자 꺽다리여서 튀고, 귀여운 의상이 어울리질 않아..율인이의 비극.
아아, 아름다운 미야비. 역시 나의 베스트. 다들 얼굴이 길다고 놀려도 이럴 때 보여주는 우아함과 여우 같은 이목구비는 역시 꿋꿋하다. 머잖아 하로프로 섹시 담당으로 등극하리라는 무스코들의 예상대로 성숙하게 자라 주고 있다. '섹시 오토나쟌' 너무 좋았다구..덜덜덜 (근데 눈물씬은 왜 넣어!! 붉은 일기장 PV에서도 눈물씬 봐 주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이제 겨우 초 중딩 정도 되는 애들이 눈물을 흘린다고 뭐가 있겠어 뭐가~)
뼛속까지 아이돌, 베리즈의 에이스, 모모코. 미야비_리사코_유리나와 함께 이어가던 4TOP 체제에서 지금은 미야비와 함께 2TOP을 슬슬 꿰차고 있는 분 되시겠다. 사람 감질나게 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사실 이 PV에서도 모모코가 가장 예뻤는데 프레임이 어찌나 짧은지 예쁜 컷 건지기가 어려웠다. 확실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베리즈의 '희망'은 그나마 미야비와 모모코인 듯. 흑!
쿼터 미소녀의 대명사였던 리사코. 예전보다 덜하다고는 해도 여전히 베리즈의 주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슬슬 언니들(미야비,모모코)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느낌이..변하지 않는 목소리는 그렇다치고 점점 소녀라기보다 소년 같아져 가는 이목구비를 어쩔거나.
예쁜 캡쳐를 몇 장 못 건져서 묶어버렸다. 캡틴 사키와 마아사. 마아사 예전에는 정말 윽~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부쩍 예뻐졌네? 하지만 여전히 샤프한 느낌은 좀 덜한 듯. 사키는 코하루보다도 나이가 많은데(90년생) 키가 여전히 안 커서 정말 난감하겠군..하긴 베리즈 모두 키즈오디션에 합격했을 때 지금처럼 성장하게 되리라곤 예상할 수 없었을 게다. 그래서 애들 데리고 장사하면 안 된다구.
지금은 졸업한 마이하와 비슷한 정도로 나에게 존재감이 별로 없었던 치나미. 제법 소녀 티가 나게 되었지만 아직도 약간은 촌티가 흐르는 것이..마아사도 분발하고 있으니 너도 힘내거라, 치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