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에 일어나 연구소에 접속해 보니 빅 뉴스가!!
연구소는 현재 축제분위기. 경사났덜이~
이 둘의 커플링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기쁨의 눈물이 바다를 이루고 있다.
간만에 순금씨가 흐뭇한 일 하나 했구녀.
근데 나는...어째서 지금에 와서? 이라는 생각이 사실 강함.
너무 늦었잖아.(속마음:왜 9월에나 릴리즈냐! 내가 콘서트 갈 땐 못볼거 아냐 아퐈!!)
게다가 [스케반 형사]의 주제가라. 너무 아야에게 편중되어 있는 건 아닌지?
게다가 저 의상은....대체 하로프로 코디 담당 누구냐? [여가수라면 이렇게 입어야 해]라는 나름의 철학이 너무나 강렬하신 분 같다. 아무리 이 유닛이 이름부터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다곤 하지만, 광화문 네거리에서 머리박고 돌 맞아도 다 못 맞고 죽을 인간 같으니..
아무튼 [간츠]의 오쿠 히로야 씨도 인정하는 아이돌인 두 사람이 드디어 유닛을 낸다니 반갑군.
하로프로는 몰라도 이 둘을 아는 이들은 많을 것, 잘됐구나.요 근래 완전 물먹고 있는 하로프로를 살려줄 만한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겠다. 이 유닛이라면 그거 참 괜찮다.
근데.........고맛토는 언제 컴백할 거야?
2.
요즘 곳찡이 새 싱글 [유리의 펌프스]를 내고, 이젠 진지하게 섹시 컨셉이라고 말이 많은데...
불안하게도 난 처음부터 미심쩍었다.
섹시 컨셉이라면 이미-말로 안 했다뿐이지-여러 번 하지 않았냐?
스포츠 신문에 [모 여가수 가슴 D컵인가 F컵인가] 운운해서 기사 나는 건 하로프로 중 그 누구셨던가요? 당신 말고 또 있습니까? 아야도 그런 기사는 안 납디다.
[손가락]에서의 배역도 설마 노말 청순 얌전한 배역이라고 그 누가 생각해 주겠냐. 대놓고 베드신이 첫회부터 넘치두만...(그게 여자하고 찍은 거라는 점에서 더 에로에로 패러미터 상승)
더 걱정되는 건 그게 정말 남자들 허리에 힘 풀리게 만드는 올곧은 섹시였냐면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차라리 그런 건 나이가 좀 더 어렸을 때 더 자주 보여줬었다. 우~붸이붸~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천연덕스러움에서 나오는 '때묻지 않음'이 오히려 더 섹시하다면 섹시했다.
그래, 생각해 보면 곳찡은 [대놓고 섹시함]으로 팔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짐작간다. 어릴 때의 양키 이미지가 많이 죽은데다가, 일반적인 이목구비가 아니어서 자칫하단 크게 엇나갈 수도 있다.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을 그 개성으로 지금까지는 성공해왔다. 차별화시키고, 팔아먹었다. 그래서 이번엔 성인 여성으로서 진검을 뽑아든 거야? 조금은 궁금했다.
그리고 이번 싱글 PV하고 라이브 보고 든 생각인데...
고토 너 그렇게 흔들고 떠는 거 어디서 배웠어!?
카메라맨 애 그렇게 훑는 거 누가 시킨거야?
하로프로에는 정말 '섹시함'이 무엇인지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게 분명하구나 OTL
저 사진에서도 취하고 있는 건 섹시 따우가 아닌 아이돌포즈.
그래, 야구치의 섹시빔~에서 시작해서 [모닝구의 섹시 담당입니다!] [오늘은 섹시함으로 승부~]같은 말장난, 바로 최근에도 섹시 오토나쟌이나 모닝구의 싱글 섹시 보이 등등 섹시 섹시라는 단어를 남발해 댈 때의 장난스러움은 밍밍하긴 해도 그나마 웃고 넘겼다만....
이렇게 정색하고 나올 땐 뭐가 좀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었더니, 그게 아직도 한창 나이에 에로 흉내였어?
대놓고 섹시하다고 팔지 않았어도 차라리 에레지즈가 더 낫다.
모무스 오토메조가 더 낫다.
남자팬들은 어떨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정말 아니올시다다. 한국 가요계에서 일단 벗고 설치는 애들 볼 때 드는 감정과 비슷하다. [에~또야]라는 생각. 그리고 무관심.
노래가 딸리는 것도 좀 있겠지만 애가 매력이 없는 건 아닌데..결정적으로 자신감 부족이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확신 없이 듣고 본 대로 하는 꼭두각시춤. 그걸 눈치채지 못할 만큼 일본 대중은 바보가 아닐텐데?
대놓고 눈 내리깔고 흔든다고 그게 다 섹시가 되는 게 아니잖아. 콩깍지 씌인 팬이 봐도 이건 아니올시다인데 일반 시청자들이 이 라이브를 보고 과연 '쟤 뭐야? -_-'할지 '오옷! 섹시하다'할지 눈과 귀가 달렸으면 다 알 것.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아무도 큰소리 내지 않고 그대로 돌진해버린 느낌이다.
팔거면 제대로 했어야지 이게 뭐냐 이 인간들아...이제 물러설 곳도 없는 곳찡 가엾어 죽겠다. 그녀의 춤이 춤이 아니라 몸부림으로 느껴지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아, 방금 저 위에서 고맛토 재결성 운운 했었는데 그건 암만봐도 좀 힘들겄습니다.
3.
낫치 여섯번째 사진집이 나왔다. 근데...
에그머니!!!
에리가 우람함으로 날 놀래켰다면 낫치는 짜리몽땅함이냐!
모무스 초기 시절의 그 시골소녀 같던 풋풋한 매력과 가냘픈 몸매는
다 잡수시고 살만 찌신겁니까 안배님 ;ㅁ;
그리고 왜 또 대책없이 벗긴 거냐고!! 보기 민망하게시리!
차이가 있다면-에리 사진집은 말 많았어도 난 그런대로 괜찮았다.(적어도 두번째 사진집 DAYS보단 내 취향이더라고)
아...그렇지만 역시 우람하다.(퍽) 에리는 귀여워서 괜찮어.
근데 낫치의 이번 사진집은...그래, 역시 지난번 사진집 [Fu]보다는 참 괜찮다.(개인적으로 그 사진집 찍은놈은 저작권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대놓고 싸구려구나. 큰 스캔들을 겪은 아이돌이라면 당연히 점점 에로에로로 팔리게 되는 게 당연한겨? 한숨나온다.
조만간 에리의 세번째 사진집 [17세]를 싸이홈에 업로드할 생각인데, 낫치 이번 사진집은 또 패스다..성질나, 좀 올리고 싶은 사진집으로 찍어달라고!
새벽에 일어나 연구소에 접속해 보니 빅 뉴스가!!
마츠우라 아야×후지모토 미키 신 유닛「GAM(ギャム)」결성
이번에, 헬로!프로젝트로부터 스페셜·유닛으로서 마츠우라 아야와 후지모토 미키에 의한 신유닛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유닛명은 Great Aya & Miki의 경칭으로 「GAM(ギャム)」.덧붙여서 영어(속어)에서는「다리가 예쁜 여자」라고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그 두 명이 이번 GAM로서 릴리스 하게 된 싱글은, 9월 30일부터 전국 공개되는 영화「스케반 형사」의 주제가로서 사용됩니다.
또, 동CD의 첫회반에는, 9월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GAM의 스페셜·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용의 시리얼·넘버 ID를 봉입해, 추첨으로 초대 하겠습니다.
헬로!프로젝트내에서도, 친구와도 말할 수 있는 만큼 사이가 좋은 두 명만이 가능한, 마음이 맞은 노래와 댄스가 이번 악곡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부디 기대해 주세요.
■CD싱글
2006/9/13
GAM/Thanks!
¥1.050(세금 포함) HKCN-50037 ■싱글 V
2006년 9월 20일 릴리스
GAM/Thanks!
¥1.575(세금 포함) HKBN-50073
마츠우라 아야
「Thanks!」는 소화(昭和)의 냄새가 나는, 2006년의「스케반 형사」에 꼭 맞은「힘」을 느끼는 곡이 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4조째의 유닛. 평상시부터 사이가 좋은 미키티와의 태그(두사람이 결성하는 팀), 확실하게 결정해서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후지모토 미키
Great Aya & Miki라고 하는 것으로, 사이가 좋은 아야야와 처음으로, 2명이서 유닛을 짤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모닝구 무스메나 다른 유닛과는 다른 마츠우라 아야, 후지모토 미키의 유닛을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
이번에, 헬로!프로젝트로부터 스페셜·유닛으로서 마츠우라 아야와 후지모토 미키에 의한 신유닛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유닛명은 Great Aya & Miki의 경칭으로 「GAM(ギャム)」.덧붙여서 영어(속어)에서는「다리가 예쁜 여자」라고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그 두 명이 이번 GAM로서 릴리스 하게 된 싱글은, 9월 30일부터 전국 공개되는 영화「스케반 형사」의 주제가로서 사용됩니다.
또, 동CD의 첫회반에는, 9월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GAM의 스페셜·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용의 시리얼·넘버 ID를 봉입해, 추첨으로 초대 하겠습니다.
헬로!프로젝트내에서도, 친구와도 말할 수 있는 만큼 사이가 좋은 두 명만이 가능한, 마음이 맞은 노래와 댄스가 이번 악곡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부디 기대해 주세요.
■CD싱글
2006/9/13
GAM/Thanks!
¥1.050(세금 포함) HKCN-50037 ■싱글 V
2006년 9월 20일 릴리스
GAM/Thanks!
¥1.575(세금 포함) HKBN-50073
마츠우라 아야
「Thanks!」는 소화(昭和)의 냄새가 나는, 2006년의「스케반 형사」에 꼭 맞은「힘」을 느끼는 곡이 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4조째의 유닛. 평상시부터 사이가 좋은 미키티와의 태그(두사람이 결성하는 팀), 확실하게 결정해서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후지모토 미키
Great Aya & Miki라고 하는 것으로, 사이가 좋은 아야야와 처음으로, 2명이서 유닛을 짤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모닝구 무스메나 다른 유닛과는 다른 마츠우라 아야, 후지모토 미키의 유닛을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
연구소는 현재 축제분위기. 경사났덜이~
이 둘의 커플링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기쁨의 눈물이 바다를 이루고 있다.
간만에 순금씨가 흐뭇한 일 하나 했구녀.
근데 나는...어째서 지금에 와서? 이라는 생각이 사실 강함.
너무 늦었잖아.(속마음:왜 9월에나 릴리즈냐! 내가 콘서트 갈 땐 못볼거 아냐 아퐈!!)
게다가 [스케반 형사]의 주제가라. 너무 아야에게 편중되어 있는 건 아닌지?
게다가 저 의상은....대체 하로프로 코디 담당 누구냐? [여가수라면 이렇게 입어야 해]라는 나름의 철학이 너무나 강렬하신 분 같다. 아무리 이 유닛이 이름부터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다곤 하지만, 광화문 네거리에서 머리박고 돌 맞아도 다 못 맞고 죽을 인간 같으니..
아무튼 [간츠]의 오쿠 히로야 씨도 인정하는 아이돌인 두 사람이 드디어 유닛을 낸다니 반갑군.
하로프로는 몰라도 이 둘을 아는 이들은 많을 것, 잘됐구나.요 근래 완전 물먹고 있는 하로프로를 살려줄 만한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겠다. 이 유닛이라면 그거 참 괜찮다.
근데.........고맛토는 언제 컴백할 거야?
2.
요즘 곳찡이 새 싱글 [유리의 펌프스]를 내고, 이젠 진지하게 섹시 컨셉이라고 말이 많은데...
불안하게도 난 처음부터 미심쩍었다.
섹시 컨셉이라면 이미-말로 안 했다뿐이지-여러 번 하지 않았냐?
스포츠 신문에 [모 여가수 가슴 D컵인가 F컵인가] 운운해서 기사 나는 건 하로프로 중 그 누구셨던가요? 당신 말고 또 있습니까? 아야도 그런 기사는 안 납디다.
[손가락]에서의 배역도 설마 노말 청순 얌전한 배역이라고 그 누가 생각해 주겠냐. 대놓고 베드신이 첫회부터 넘치두만...(그게 여자하고 찍은 거라는 점에서 더 에로에로 패러미터 상승)
더 걱정되는 건 그게 정말 남자들 허리에 힘 풀리게 만드는 올곧은 섹시였냐면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차라리 그런 건 나이가 좀 더 어렸을 때 더 자주 보여줬었다. 우~붸이붸~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천연덕스러움에서 나오는 '때묻지 않음'이 오히려 더 섹시하다면 섹시했다.
그래, 생각해 보면 곳찡은 [대놓고 섹시함]으로 팔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짐작간다. 어릴 때의 양키 이미지가 많이 죽은데다가, 일반적인 이목구비가 아니어서 자칫하단 크게 엇나갈 수도 있다.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을 그 개성으로 지금까지는 성공해왔다. 차별화시키고, 팔아먹었다. 그래서 이번엔 성인 여성으로서 진검을 뽑아든 거야? 조금은 궁금했다.
그리고 이번 싱글 PV하고 라이브 보고 든 생각인데...
고토 너 그렇게 흔들고 떠는 거 어디서 배웠어!?
카메라맨 애 그렇게 훑는 거 누가 시킨거야?
하로프로에는 정말 '섹시함'이 무엇인지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게 분명하구나 OTL
저 사진에서도 취하고 있는 건 섹시 따우가 아닌 아이돌포즈.
그래, 야구치의 섹시빔~에서 시작해서 [모닝구의 섹시 담당입니다!] [오늘은 섹시함으로 승부~]같은 말장난, 바로 최근에도 섹시 오토나쟌이나 모닝구의 싱글 섹시 보이 등등 섹시 섹시라는 단어를 남발해 댈 때의 장난스러움은 밍밍하긴 해도 그나마 웃고 넘겼다만....
이렇게 정색하고 나올 땐 뭐가 좀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었더니, 그게 아직도 한창 나이에 에로 흉내였어?
대놓고 섹시하다고 팔지 않았어도 차라리 에레지즈가 더 낫다.
모무스 오토메조가 더 낫다.
남자팬들은 어떨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정말 아니올시다다. 한국 가요계에서 일단 벗고 설치는 애들 볼 때 드는 감정과 비슷하다. [에~또야]라는 생각. 그리고 무관심.
노래가 딸리는 것도 좀 있겠지만 애가 매력이 없는 건 아닌데..결정적으로 자신감 부족이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확신 없이 듣고 본 대로 하는 꼭두각시춤. 그걸 눈치채지 못할 만큼 일본 대중은 바보가 아닐텐데?
대놓고 눈 내리깔고 흔든다고 그게 다 섹시가 되는 게 아니잖아. 콩깍지 씌인 팬이 봐도 이건 아니올시다인데 일반 시청자들이 이 라이브를 보고 과연 '쟤 뭐야? -_-'할지 '오옷! 섹시하다'할지 눈과 귀가 달렸으면 다 알 것.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아무도 큰소리 내지 않고 그대로 돌진해버린 느낌이다.
팔거면 제대로 했어야지 이게 뭐냐 이 인간들아...이제 물러설 곳도 없는 곳찡 가엾어 죽겠다. 그녀의 춤이 춤이 아니라 몸부림으로 느껴지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아, 방금 저 위에서 고맛토 재결성 운운 했었는데 그건 암만봐도 좀 힘들겄습니다.
3.
낫치 여섯번째 사진집이 나왔다. 근데...
에리가 우람함으로 날 놀래켰다면 낫치는 짜리몽땅함이냐!
모무스 초기 시절의 그 시골소녀 같던 풋풋한 매력과 가냘픈 몸매는
다 잡수시고 살만 찌신겁니까 안배님 ;ㅁ;
그리고 왜 또 대책없이 벗긴 거냐고!! 보기 민망하게시리!
차이가 있다면-에리 사진집은 말 많았어도 난 그런대로 괜찮았다.(적어도 두번째 사진집 DAYS보단 내 취향이더라고)
아...그렇지만 역시 우람하다.(퍽) 에리는 귀여워서 괜찮어.
근데 낫치의 이번 사진집은...그래, 역시 지난번 사진집 [Fu]보다는 참 괜찮다.(개인적으로 그 사진집 찍은놈은 저작권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대놓고 싸구려구나. 큰 스캔들을 겪은 아이돌이라면 당연히 점점 에로에로로 팔리게 되는 게 당연한겨? 한숨나온다.
조만간 에리의 세번째 사진집 [17세]를 싸이홈에 업로드할 생각인데, 낫치 이번 사진집은 또 패스다..성질나, 좀 올리고 싶은 사진집으로 찍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