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옛날 사진 두 장과 요즘 사진 한 장.
옛날의 리사는 정말 동안 최강이었지...이제 슬슬 어른이 될 때가 됐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카는 정말, 사진발을 너무 잘 받는다. 특히 정면샷은 최강이다.
가끔 헉, 이렇게 이쁜 얼굴이 있다니..싶은 샷도 나온다.
딸들 사진 중에서도 투샷을 모으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이다.
새로운 대세 레인보우 핑크-코하루와 사유의 투샷도 요즘 눈에 많이 띈다.
리카가 졸업하면 사유의 미모를 따라갈 자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런 복병이 있었다니..한마디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유닛이로다.
그 난감한 노래와 의상도, 너희 둘이라면 용서가 된다.
요즘은 완연히 언니멤버 같아 보이는 사유의 어린 시절. 눈 집기 전의 사유다. (심술)
수영복을 입히려면 이때보다 차라리 지금!!!
요즈음 6기의 투샷.
한때 레나가 왕따인 것 같더니, 요즘 보면 오히려 레나가 나머지 두 명을 끌고 다니는 것 같다.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대세를 손에 쥐기만 하면 여왕 타입이 되는 레나인가?
6기 멤버 중에서도 사유와 에리는 성격이 꽤 좋다고 느껴지지만, 특히 에리는 거의 모든 멤버들과 잘 지내는 것 같다. 사유를 겪어보진 않았지만 웬지 마음 속에 선이 그어져 있는 아이인 것 같단 말이지..
요즘 세계 배구 페스티벌에서의 6기 멤버 파파라치 퍼레이드.
에리는 눈 집고 나서 점점 더 연약한 느낌이 풍기는 이목구비로 변해가고 있다.
(엘벅지는 어쩔 것이냐!)
고양이 같은 레나의 웃음 너무 좋다~
시도때도 없이 옷 만지고 화장 고치고 코 판다고 유명하신 후지모토님 딱 걸리다. 이날따라 브래지어 끈이 너무 짧았던 모양이지?
본인은 신경도 안 쓴다지만 캬캬캬 >ㅂ<;; 얘는 아이돌로서는 너무 오픈되어 있어서 그게 좋다니까.
새로 나올 사진집에 수록될 컷이란다. 역시나 엄청 벗기는구나..왜 똑같은 수영복도 미키가 입으면 속옷처럼 보이지?;; /// 사진집이 나올 때마다 에로지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런 사진들을 보면 왜 맛츠가 슈퍼 아이돌인지 느껴지곤 한다. 흠잡을 데 없이 깜찍하고도, 귀엽도다.
나도 흑발이 좋은데, 맛츠 흑발은 더 이상 안 할 거냐~?
'우리 넘 친해여' 오오라가 물씬 풍겨서 딴 사람이 끼기가 힘든 갸무 언니들.
친한 사이이기에 나올 수 있는 재밌는 투샷이 많다. 흐흐흐..
쟈니즈 꽃소년들의 모-오타로서의 일상.
둘이서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앙증맞게 한 손에는 부채를 든 모습 귀엽지 않은가?
하지만 오타쿠라고 하면 보통..
그래! 역시 이런..약간 키모이스러운 아저씨들이 생각이 난다 말이지.
사진에서 보듯이 특히 리카 오타들은 꽤 독성이 강한 것 같다.;;
질 나쁜 사람들도 있어서, 요즘에도 또 리카 도청 음원이 니챤에 떴다.
난 아직도 콘콘이 그립다. 빈자리가 이렇게 큰 아이일 줄은...
하여 이쯤에서 적절한 갓타스 매거진.
여기서 이시요시가 빠질 수 없지.
아무리 리얼이 아니라고 서로 얘기해도, 아무리 성격 차이 나는 게 눈에 보여도
이시요시는 영원할 것이다. 이런 투샷이 있는 한.♡
4기 멤버들의 단체샷 몇 가지. 전엔 확실히 욧시 아빠 리카 엄마, 일가족 같았는데
노노가 좀 크니까 그런 느낌도 많이 줄었다.
점잔 빼는 언니들 사이에서 맘껏 망가져 주고 있는 귀여운 동생 노노.
나도 이런 동생이라면 이뻐할 수 있겠다.
언제까지나 애기일 것 같던 얘네들도 벌써 스물이다.
이렇게 옛날 사진이랑 비교해 보니 확실히 어른이 되어 가고 있구나.
(코이노 바캉스도 엄밀히 말해서 옛날 사진인가..?)
그러나 그 어른이 된다는 것이 일탈 쪽이면 좀 곤란하다.;; 노노도 요즘 소문이 안 좋던데 제발 처신 잘해됴 ;ㅂ; 둘이서 짝으로 주간지에 엮여 들어갈 테냐!
노노의 사진집,말도 많았지만 역시 노노다운 깜찍한 컷도 많다. 특히 아래의 이런 거, 이런 거! 맘에 쏙 들어(흥분) 사진작가가 여자라고 하던데 과연, 좀 다르다.
하지만 역시나 벗긴 컷도 많아서리...근데 노노가 의외로 다이나마이트 보디구나. (지금까지 벗은 적이 없으니 몰랐지)
수영복컷을 싫어하면서도 나오면 즐겁게 보는 복잡한 팬心.
코하루의 디지털북이 드디어 나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냐...보통 디지털북의 사진들은 사진집에 실린 컷들보다 더 예쁘다.
코하루도 예외가 아니구나! 맘껏 날리는 미라클.
꽤 충격적인 사진. 상태 엄청 나빴던 시절의 낫치다.
소속사에서 애들을 도제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가끔 이렇게 엄청 체중 분 모습으로 나타난다.
욧시나 마콧, 노노, 카고 전부 한 번씩 살이 찐 적이 있었지만 낫치는 정말 충격 심하구나...체중으로 인해 사람이 얼마나 달라 보일 수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 준다. 웬만한 일반인보다 더 일반인스러워.
합피사마 때부터 살이 찌고 나서, 낫치는 초기의 깡말랐던 모습으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계속 그럴 것만 같더니 요즘은 날씬해진 낫치. 역시 이쪽이 좋아 덜덜덜덜
체중 하니 또 욧시 얘길 안 할 수 없군 ㅠㅠ 체지방이 있긴 한 걸까 욧시?
한때는 아이돌 맞나 싶을 정도로 포동포동했었는데, 요즘 드디어 거식증 얘기까지 나왔다!
급기야 같은 사무소 개그맨과 사귀면서 그보다 야윈 몸매를 갖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우와사까지..
제발 누가 우리 욧시를 좀.... 아무리 대식가라고 해도 그 하드한 스케줄 소화하면서 풋살까지 뛰면 살이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는 거다!
현재 경로를 http://yerimy.godols.com 으로 쓰고 계시다면 상단의 BGM 플레이어가 보이실 것입니다.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에선 안 보이리라 생각합니다만.. 고쳐야지 맘은 먹고 있는데 자꾸 미루네요.
이 곳이 2003년 4월 6일 시작한 후, 4년 동안 홈페이지에서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닫았던 기간에도 주크박스로서의 기능은 유효했기 때문에, 이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플러그인은 사랑비 BGM이고, 버전은 2.1인데, 현재는 사랑비 홈이 폐쇄되었기 때문에...소중히 써야 하겠죠. 스킨은 몇 번 바꾸다가, 현재는 투명 스킨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색에도 거뜬하죠. 훗훗훗훗
사양이 낮은 컴을 가진 손님의 경우 익스가 다운되는 분들도 있으셔서..손님들에게는 좀 거슬리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어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씁니다. 음악 듣는 걸 좋아하니까요 ^^;; 듣지 않으면 너무 적적하니까요.
그래서...
06년 11월 23일부터 BGM Player의 기본 loading option을 "STOP"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자동으로 play되는 데 걸리는 버퍼링과 ramdom play의 스크립트- 게다가 블로그 스킨이 무거워지기까지 하니 카르페디엠에도 한계가 오더군요. 음악을 듣고 싶은 방문자에 한하여 play 버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하는 일입니다만 오늘에 이르러서야, 했습니다. ;;^^
현재 BGM으로 사용되는 곡을 세어봤더니...91곡이나 되덥니다; 쓰지 않는 곡까지 합해, 현재 등록된 곡들은 총 350곡입니다. 지금까지 사용된 곡들의 수를 대충 계산해 봤는데, (누락이 좀 있긴 합니다만) 모두 1134곡입니다.허어....=ㅁ=....
음악관련 저작권법이 개정된 후 하로 계열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딸들의 노래는 몇몇 곡의 경우 자막도 있습니다. 일어를 모르는 손님의 경우 독음만 듣고 너무들 웃으시더라구요 -_-^ 하여 틈틈이 찾아다가 첨가했지요. 그렇게 한가하냐구요? =ㅂ=;; 시간 별로 안 걸려......요.
아무튼 이 포스트가 작성된 06년 11월 25일 현재 BGM List에 올라 있는 곡들 중 하로 계열에 대한 잡담을 풀어 보고자 합니다. (한 번에 전부 다 쓰려니 엄청 길어지더군요;;)
::Morning Musume:: ~戀は發想~ Do The Hustle! ★ 딸들의 28번째 싱글 직감2의 커플링곡입니다. 처음에 싱글 타이틀이라고 알려졌지만 결국 커플링이었다는 거대 낚시질을 달성한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원래 타이틀이었는데, 코하루짱 이랏샤이! 콘서트에서 선보였을 때 관객 반응이 너무 별로였어서 커플링으로 밀렸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어느쪽일까나요.. 처음 음원으로 들었을 땐 별로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맘에 들더군요. 이게 타이틀이었으면 좋았을걸.. 직감 2에 대한 실망이 크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Morning Musume:: SEXY BOY~そよ風に寄り添って~ 딸들의 29번째 싱글입니다. 하늘하늘한 드레스에 검은 스타킹이라는 엄청난 코디에, 심하게 뽕짝 삘 나는 노래였죠..;ㅂ; 하지만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적격이랍니다.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곤 했었지요.
::Morning Musume:: 步いてる / 踊れ! モ-ニングカレ- 2년 반만에 기념비적인 오리콘 위클리 1위를 달성한 31번째 싱글 [걸어가고 있어]. 발매일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지만 암튼 기쁜 일이에요. 슬슬 딸들도 상승세를 타네요. 그리고 그 커플링인 [춤춰라! 모닝카레]. 현재 모무스 가을콘 투어 타이틀이기도 합니다....가락에서나 가사에서나, 요즘 뜸했던 '모무스다움'을 가득 품고 있는 곡이라 참 좋아합니다. 팬이 아닌 사람들은 이런 풍을 부담스러워들 하시지만 전 이런게 느무느무 좋네요 =ㅂ= 이게 타이틀이고 아루이테루가 커플링이었어도 좋았을 텐데... BGM으로 선곡하긴 했으나 전 아루이테루가 별로인 것입니다~ 나쁜 곡은 아니지만, 느무느무느무 심심하다구요 -ㅁ- PV도 느무느무 심심합니다. 위클리 1위를 왜 이 곡이 딴 걸까, 아직도 좀 아쉽습니다. 좀 더 모무스의 파워를 보여줄 다른 곡들이 꽤 있었는데..
::Morning Musume:: 初めてのロシクコソサ-ト 4집 앨범 이키맛쇼이 수록곡인 [처음 가는 록 콘서트]입니다. 딸들도 이런 노래를 부르네요. 심하게 닭살이 돋긴 하지만... 코하루짱 이랏샤이! 콘서트에서 마콧을 메인으로 해서 불렀던 곡이기도 합니다. 암만해도 마지막의 "응"은 정말로 드드드득입니다;;
INDIGO BLUE LOVE PURFLE WIND さよなら SEE YOU AGAIN アディオス BYE BYEチャッチャ! 女子かしまし物語 3 HOW DO YOU LIKE JAPAN?~日本はどんな感じでっか?~ 모두 딸들의 7집 앨범 [레인보우 세븐]의 수록곡입니다. 레인보우 세븐 콘서트에서 나온 곡들이기도 하죠.
[Indigo blue love]는 대부분의 팬들이 레인보우 세븐 최고의 트랙으로 꼽고 있기도 한데요, 전 콘서트를 보고서 더 좋아졌어요...에로링~~ ;ㅂ; 모무스 현 멤버 중 에리,레나,리사가 트리오로 부른 곡인데 특히 에리가 놀랍습니다. 레인보우콘에서의 라이브를 한 번 동영상으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purfle wind]는 그냥 무난하다는 느낌. 자켓에 곡목이 카타가나로 써 있었는데,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더군요. 딸들의 발음도 그리 좋은 편이 못되고;;; 곰곰 생각해 보니 purfle wind였습니다; 레인보우라는 타이틀에 맞추기 위한 곡목 같네요.
[さよなら SEE YOU AGAIN...] ...가장 주위 사람으로부터 원성을 많이 산 곡이었어요. ;ㅂ; 팬인 저도 처음엔 적응이 안 됐는데 아닌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가락은 비록 이렇지만(?) 팬들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이 좋아진 건 역시 레인보우콘을 보고서입니다. 세트리스트 자체가 훌륭하더군요. (역시 순금씨는 천재..) 멤버들의 친필과 함께 콘서트의 마무리곡으로 쓰이니 약간 서글픈 느낌마저 드는 곡이었습니다.
[女子かしまし物語 3(여자 시끌벅적 이야기)]는 자막 손 보느라 애먹었습니다. 그치만 이 곡은 자막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버전 1,2는 6집 앨범에 실려 있어요. 버전 1은 멤버소개 형식이었지만 2부터는 제목처럼 보통 여자애들의 이야기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웬지 이 곡은 버전 4,5 나오면서 계속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 버전 2는 한번도 BGM으로 올라온 적이 없네요. 자막을 못 만들어서;
[HOW DO YOU LIKE JAPAN? ...]은 준 오프닝곡이었습니다. 무슨 관광행사 엠블렘 같지 않습니까?;; 이 곡도 사요나라..와 마찬가지로 첨엔 무지 적응 안 됐어요;; 하지만 역시 순금 월드의 시민이 된지라, 듣다보니 재밌더군요~ >ㅂ<;;
SOME BOYS! TOUCH エキゾなDISCO LOVE CAN COFFEE スクランブル Station デ-ト注意報 オリビアを聽きながら(2005Version) 이번 콘서트 G-Emotion을 계기로 다시 선곡한 BGM들입니다. 곳찡은 하로 소속 솔로 가수들 중에서도 디스코그라피가 많아서, BGM에서도 비중이 큰 편이네요.
SOME BOYS! TOUCH는 요즘 에로각코이 노선을 걷기 시작한 곳찡의 싱글 중에서도 제대로 훑는(...) 곡입니다. 편곡에서 심하게 갈고 닦아 신선한 맛이 떨어지지만, 에키조나 때부터 조련된 로리풍의 목소리가 맞물려 빛을 발하지요(..) 전작 가라스노 팜프스에서 좀 어색해 보이던 게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음 싱글은 더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에키조나 디스코는 곳찡의 3집 앨범 [스테이션]의 첫번째 트랙입니다. 처음 미리듣기 버전이 풀렸을 때 '곳찡이 이런 곡도 부를 수 있냐'며 팬들의 반향이 뜨거웠지요. 저 역시 이 곡이 좋아요. 서울 콘서트 때 눈앞에서 이 곡의 라이브를 본 감동은..;ㅁ; 캡틴콘 DVD에서는 숨이 차서 그런가, 보컬이 좀 흔들렸는데 서울콘에선 끝장나더군요.
::Goto Maki:: ごちゃまぜLOVE FC특전 멤버별 솔로CD(관련 포스트 참조)중 곳찡의 트랙입니다. 역시 곳찡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을 친 제목이 있군요~이 곡도 언제 한 번 포스팅하자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 특전 CD의 곡들은 하나같이 좋아요. 아직 안 들어 보셨다면 꼭 추천합니다.
::Goto Maki:: Time goes by (from ELT) 정식 녹음이 아니라, 시크릿 라이브에서 추출된 음원입니다. 원곡은 Every Little thing의 것인데, 전 곳찡 버전이 더 맘에 들더군요. 원곡도 참 좋은 노래랍니다. ^^ 한번씩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Goto Maki:: 愛のバカやろう 곳찡의 솔로 데뷔작 [사랑의 바보]입니다. 꽤 유명한 곡이라 팬 아닌 사람들도 많이들 알더군요. 당시 한창 모무스가 잘 나갈 때라 나오자마자 1위했고, 이 뒤로 나온 싱글은 얘의 판매기록을 하나도 못 깼습니다. 비극적이게도...;; 이거 처음 들었을 땐 완전 뽕짝인 줄 알았어요..(미안) 요즘 국내에 발매된 라이센스반에는 다시 녹음해서 실려 있는데, 곳찡이 그동안 얼마나 발전했는지 느낄 수 있답니다..
::あか組4:: Hello!のテ-マ (あか組4 ver) 제목 그대로 Hello의 테마입니다. 처음엔 20세기 소년의 하루 나미오씨가 부르는 헬로 타령 생각이; 2000년 셔플유닛 중 하나였던 적(赤)조-아카구미의 버전입니다. 아카구미의 멤버 구성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좋은 노래는 많은 걸 보니, 황금의 구성이었을지도..
::DEF.DIVA:: 好きすぎて バカみたい ::Melon Kinenbi:: 戀人になろう ::Morning Musume:: すき燒き ::Morning Musume - 5期i member:: 好きな先輩 모두 올 여름 하로콘 원더풀하츠에서 나왔던 곡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바보 같아]라는 곡은 기간한정유닛인 데프 디바의 곡입니다. 하로프로에서 솔로 모아서 유닛 만들기의 역사는 꽤 유구하죠. 고맛토라든지 노치우라 나츠미라든지..이번엔 노치우라 나츠미에다가 리카를 붙여서 데프 디바를 만들었습니다. 도작 스캔들로 시끄러웠던 낫치를 구제하기 위한 유닛이라는 말이 많았었죠. 좀 촌스러운 느낌이라 그렇게 좋아하는 곡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번 하로콘에서 레나/리사코/아이리/마이미 이 라인으로 불러 주시니 멋지더군요. 레나! 너야말로 이 곡의 진정한 주인이야~ ;ㅂ;
[연인이 되자]는 메론기념일의....몇번째 싱글인지는 모르겠네요...(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어서인가;;) 중독성도 있고, 서머 레게 레인보우와 더불어 딱 여름분위기에 맞습니다.
[스키야키]는 딸들의 6집 앨범 [사랑의 제 6감]에 들어 있는 흥겨운 곡이에요. 원더풀하츠에서 베리즈의 [피리리하게 가자!]와 리믹스해서 써먹었습니다. 원더풀하츠의 단체곡들은 하나같이 다 흥겨워서, DVD동영상을 보면 스트레스가 화악 풀린답니다. 아아..언젠가 원더풀하츠의 음원 풀버전을 홈 BGM으로 올리고파.(서버 맛 갈 것 같아서 못하겠지만)
[좋아하는 선배]는 딸들의 4집 앨범 이키맛쇼이에 들어있는 곡입니다. 5기 멤버들 4명만이 부른 곡인데, 4집 즈음엔 얘들이 어렸을 때라 지금이랑 목소리가 많이 다르네요. 원더풀하츠는 5기 멤버 중 두 명인 콘콘과 마콧의 졸콘이었습니다. 울면서 부르던 5기 아이들을 지켜볼 때, 제 마음도 아팠지요..;ㅂ; 그래서인가 항상 슬프게 들리는 곡입니다.
::Tanpopo:: ラストキッス 모무스 하위 유닛 - 미니모니,풋치모니,에코모니 등등 - 중 탄포포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곡이 참 많아요~~라스트 키스는 탄포포의 첫 싱글이자 드물게도 애니 타이업 싱글이기도 합니다. ('마술사 오펜'의 엔딩곡이에요) 초기 아사얀 영상을 보면 탄포포에 들어가기 위해 2기 멤버들이 이 곡으로 경쟁을 하는데, 하나같이 다들 너무 잘합니다 ;ㅂ; 요즘의 딸들과 비교해 보면 어쩔 수 없이 안습이랄까나. 결국 야구치가 선택된 건 실력도 있지만 하모니의 비중이 더 컸다고 봐요. 코하루짱 이랏샤이!에서 레나/다카/에리 셋이서 불렀습니다. 하지만 역시 원조에게 조금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든 라이브였어요. 아아..그리운 탄포포 1기여..
::GAM:: Thanks! / 蜃氣樓ロマンス 오늘밤 고마워 또 볼 수 있겠지~♬ 하로팬들이 바래 왔던 후지모토 미키 & 마츠우라 아야 라인의 유닛이 만들어졌습니다. Great Aya & Miki라서 갸무래요 킬킬킬 >ㅂ<;;; [Thanks!]는 GAM의 첫 싱글이자 맛츠 주연의 [스케반 형사] 주제곡이고, [신기루 로망스]는 커플링곡입니다. 제 취향은 [신기루 로망스]에요. 특히 가사가 심상치 않아서, 무슨 생각으로 이런 때 얘들한테 이런 노래를 부르게 했을까..싶은 생각도 듭니다.
::GAM:: Melodies GAM은 기간한정유닛이니까 thanks 하나 내고 끝낼 줄 알았더니 또 내더라구요. 혹시 이대로 미키가 모무스 졸업해서 맛츠와 듀엣을...하는 추측이 분분했었습니다. 미키와 맛츠의 레즈 컨셉으로 화제가 되었던 멜로디즈. PV의 마지막에 둘의 키스신이 있습니다. (생각보단 밍밍했지만야) 곡 자체는 들으면 들을수록 정이 붙고 좋습니다. 뭐랄까 하로프로에선 드물게 나오는 메르헨이죠... 편곡은 커플링곡인 피아노 가창 버전이 더 좋습니다.
::Fujimoto Miki:: 銀色の永遠 미키의 첫번째 앨범, MIKI①의 일곱번째 트랙입니다. 레인보우콘에서 솔로로 부른 곡이기도 한데, 미키의 솔로시절 곡 중에서도 저의 톱3 안에 드는 곡입니다 ;ㅂ; 맛츠나 곳찡이 부르는 버전을 들어보고 싶은 곡이기도 하구요. 1집 앨범이 나올 때만 해도 미키의 목소리는 가성이 심한 편이었는데 요즘은 더 부드러워졌지요. 다시 한 번 또 녹음해 줬으면 좋겠네요.
::Matsuura Aya:: 私の予定 맛츠의 싱글은 지나치게 높은 톤의 곡들이 많아 크게 내키진 않아요. 탈아이돌을 선언한 뒤 가는 지금 노선처럼, 피치가 낮고 여유로운 곡이 맛츠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로프로 내에서도 몇 안 되는 고음가능 보컬이란 건 알지만) 이 곡은 맛츠의 싱글 중 가장 좋아하는 [GOOD BYE! 나츠오]의 커플링곡입니다.
::Conno Asami:: パパに似ている彼 2집 앨범 세컨드 모닝의 수록곡입니다. 원래는 초기 멤버들이 부른 곡인데, 저는 콘콘의 솔로 버전을 더 좋아하지요~ 곡 내용 자체도 성숙한 보이스의 초기 멤버들보다는 콘콘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콘콘이 졸업하면서 그리운 마음을 달래준 곡인데, 역시 목소리는 쪼까 부담스럽군요 =ㅂ=;;
::Kusumi Koharu:: バラライカ 요즘 [키라링 레볼루션]과 더불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코하루, 코이카나에 이은 두번째 싱글입니다. 키라링 레볼루션의 2기 오프닝곡이기도 해요. PV를 보면 코하루가 애니의 주인공인 츠키시마 키라리와 같은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동일화 마케팅이죠. 이 싱글에는 발랄라이카 외에도 코이하나비라는 또 하나의 명곡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컨셉 봤을 때부터 넘 귀여워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무려 코사크 댄스더군요~~ 곡 자체도 중독성이 강해서 좋아라 합니다. 그 음치였던 코하루가 이 정도까지 하게 된 것도 놀랍네요.
::Hukuda Asuka:: Never Forget 딸들의 4번째 싱글 [메모리 청춘의 빛]의 '두번째' 커플링곡입니다. 지금은 전설의 멤버로 칭해지는 아스카가 이 싱글을 마지막으로 졸업했죠..또한 모무스 첫 졸업이었기에 기념으로 층쿠가 만든 곡인데 그 후 졸업 테마곡으로 몇 번씩 쓰였습니다. 특히 케이 졸콘 때가 대박이었죠 ;ㅂ; 아스카의 솔로곡인지라 그녀의 미성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케이도 미성이라면 알아주는 멤버였지요.)
::Nakazawa Yuko :: 悔し淚ぽろり 분한 눈물이 또르륵~웬지 제목으론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은 구어체. 05년 여름콘서트에서 마콧이 부른 버전으로 처음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왕님의 솔로곡이더라구요.. 가사도 어른스럽고, 여왕님에게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하지만 여왕님의 목소리는 좀 가늘가늘한 감이 있어서..전 마콧 버전이 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