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대로 영세 블로그 운영중인 제가 이런 얘길 할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이미지나 음원 무단링크 좀 하지 말아주세요...OTL
日webから 來てくれる GUESTさんも あるそうから,もう いちど 言うします。
IMAGEとか mp3とかですね。 無許可link, 止て ぐださい。。。OTL
(文法の 正だしいとか シャボン玉!!)


모를 것 같습니까? 리퍼러로 다 안단 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서버가 아무리, 한정된 인원만 사용하는 심사제라고 해도
지나친 트래픽을 요구당하면 닫힙니다.
요즘 갑자기 접속불통되는 이유 모르시겠냐구요
별로 이 블로그의 손님도 아니시면서, 이렇게 자원만 슬쩍슬쩍 해가시면 딱 미깔이죠..




2.
모무스 8기 오디션 결과 발표가 내일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이렇게나 연구소를 뜨겁게 달군 오디션은 사상 처음인 듯...
역대 오디션 중 후보자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되지만
최근의 7,8차 추가 오디션이 넘 실망스러운 것도 있었으니까.
나 역시 아직까지 연구소를 떠나지 못하고 종종거리고 있다.



일단, 8기 오디션을 극적으로 만든 한 명의 후보자부터.

담배/술/남자친구와 찐하게 XXX/레나처럼 흉내가 아닌 진품 양키/모무스 마지오타.
上同의 스펙으로 오타들을 겁에 질리게 만든 장본인 오쿠무라 미나미.
그녀는 자신의 이런 과거가 모두 까발려지리란 걸 알면서도 오디션에 참가한 것인가.
몰랐으리란 느낌도 든다. 약간은 어리석다.



이런 그녀가 오늘의 공개녹화에서
"웃기지 마, 죽여버리겠어!!!"라는 대사를 갈기셨다.
아마 그 이유는 이 사건 때문이리라.



현재 연구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름, "마스다 아야미"
그녀가 오늘의 공개녹화에 뚜렷한 이유없이 불참했고/사실 에이벡스 오디션에도 합격해서 최종후보였으며/오늘이 에이벡스의 오디션날이다. 라는 일련의 사실로 미루어
하로프로와 모무스를 포기하고 에이벡스를 선택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섣부른 비판은 금물이라는 조심스러운 목소리도 있지만
이미 연구소와 니챤,디씨 일연갤은 아야미를 성토하는 목소리로 드높아지고 있고,
나 역시 이 추측이 거의 100% 확실하리라고 본다.



마스다 이 앙큼한 기집애..(달려라 하니 feel)
아니 앙큼하단 말론 모자라지, 이 괘씸한, 교활한, 이 썅놈의 기집애!
처음부터 웬지 탐탁치 않더라니...
모무스 오디션이 무슨 수시모집인 줄 알아?? 너 지금 취업나왔냐!?!
오호라...너에겐 모무스가 제 2지망이었던 거군..실례다. 격하게 실례다.
수많은 모무스 팬들과, 그녀를 응원한 사람들,
특히 위에서 나온 오쿠무라 같은 라이벌에게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른 셈이다.
하다못해 불합격 시퀀스라도 연출할 수 없었냐, 업계 예의 아니니? 이 싸가지 없는 것아
아무리 막장소리 들어먹어도, 내겐 소중한 하로프로와 무스메가
이런 쥐똥만한 꼬마한테 농락당했다는 것이...열받는다.


석연치 않은 구석도 있다.
결과적으로 전세계 30억 6천 9백 8십 2명의 (?) 모-오타들과,
한 거대 기획사를 우롱한 셈이 된 그녀가
설사 에이벡스 오디션에서 잘 된다 해도 과연 연예계에서 밝은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을까?
한 군데서 찍히면 딴 곳 어디서도 못 피는 게 저 바닥 아니었나?

머릿속에서 어떤 거대한 음모론이 모락모락 피어오르지만.. 지금같이 뜨거워진 머리로는 아싸 무리다.


유우 일케 된 이상 대세로 밀고 나가버려!  차기 모무스는 너다!






3.
12월 9일 오늘, 하로모니 생방송을 보고 왔다.
스포일러 당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열지 마세요...
괜시리 기분 상하고 싶지 않은 분들께도 정중히 지양합니다.










4.
12월 4일부터 9일까지의 리퍼러 로그.
('강간'으로 아직도 리퍼러 10~15건 잡히고 있습니다. 에라이)


구글닷컴
쿠스미 코하루(2건)
토다 에리카
킹오브 동인지(2건)
이미지 검색(왼쪽 참조하시라)
섹시오토나쟌
치카돌
강변역 찜질방
고쿠분 아미


이올린
AV순위 - 검색어의 저질스러움보다도...이봐유 이올린에서 검색한다구 나오겠슈?
부브카
사랑비
오카다
여동생

야후! 코리아
결심모 (?) - 전에 이어서 또...여기 뭐하는 데야?
홍대ty인형매장
네헤레니아
아이싯떼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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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도청
치카돌

와우닷컴
누드


써치플러스
mtbi

AND

카니발

『娘。』/오디션 2006. 12. 8. 13:02
혹시 이거 아시는가요?
내 또래의 사람들.
특히 창작가 지망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벽이 무엇인지.


저에게 있어 그건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는 겁니다.
내지는 유치함에 발끈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관조할 수 있는 인내력입니다.
전 그게 모자라죠. 항상 치밀면 그대로 내뱉어버리니까.


항상 타인의 시선이라든가 객관성 같은 걸 의식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시니컬하게 바라봐 버리는 거에요.
허이구-멍청해---이런 건 너무 유치해--
사실은 그런 게 더 유치하다는 걸 더 깨닫기 위해선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하려나..어쩌면 평생 모를지도.
항상 필요 이상으로 포장하고 싶어하고 성숙해 보이고 싶어하죠.
아무튼 겉멋이라는 게 들어버려서
있는 그대로의 내 매력을 자신조차도 알지 못하게 되어가는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를 아주 오래전부터 알아 오던 사람이라면
내가 '모닝구무스메'라는 그룹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생경할지도 몰라요.
싸구려틱하고 시끄러운 노래, 헨가오, 오버액션에 설정 가득한 모습..
사실 이런 걸 아주 못 참아 넘기는 인간이 나이기 때문이죠


딸들은 나에게 있어 카니발이었습니다.
항상 남에게 진지하고 특별해 보이도록 포장하고 싶었던 억압,
감정이든 돈이든, 그걸 쓰는 일에 항상 절제하고자 했던 억압,
언제나 모든 일에 객관적이고 공명정대하고자 했던 억압....
철저하게 계산된 상품에 의심없이 매료되는 대중으로서의 몰지각함을 버리려는 억압...
그걸 모두 벗어던지게 하는 존재들이지요.
그런 존재가 나와 같은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의미인지,
어떤 단어를 써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내일이면 8기 오디션 결과 발표날이네요.
제가 밀던 유우가 우는 샷 하나로 대세가 되어버린 게 웬지 언짢지만
유우와 스미레, 이 둘 정도면 어떨까...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누가 들어오든 귀여워해줘야죠.
그리고 모무스도 앞으로 계속 빛되길..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