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야림은 5년간의 풴질 경력에 걸맞지 않는 허약한 지식을 갖고 있는데 남들 다 아는 거 안 봤고..안 들었고..하는 경향이 쫌 많답니다. 일단 딸들 디비디 매거진을 본 것 자체가 억만광년은 전인데 보고 웃기까지 한 경험이 하도 오랜만이라..반가운 마음에 써 보는 포스트.
이거 보니 후지큐 하이랜드도 가고 싶네...재밌겠다... 최근에 에버랜드 세번이나 다녀왔는데...우씨
근데 과연 이건 언제쯤 발행할까 -┌ (요새 글 하나 쓰면 잠겨있는 기간만 기본 한달이니)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자리배치. 누가 짜도 이렇게밖에 짤 수 없을 자리배치.. 이래 섞고 저리 섞어도 결국은 돌아올 절대배치라고나 할까... 이런 좌석의 버스 고른 놈은 커밍아웃의 책임을 져라.
소춘이랑 팀 되고서 싫은 티가 너무 노골적인 카메..지도 모르게 원래 목소리 나오고 ㅋㅋ 그런데 그것보다 더 내 시선을 끈 건 카메의 팔을 지그시 감으며 얼굴에 불안감 내지 불만감이 번지고 있던 사윰 너 아까 B 뽑고서 실망감에 리액션 나오기까지 딜레이가 있었던 거 봤다...
얼떨결에 에리가 리더처럼 흘러가는 이 팀. 이 팀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다. 아니 카메는 소춘이 싫어하나? 왜 혼자 보낼려구 그래? 묵찌빠에서부터 에러가 꽃핀다. 묵찌빠 내라는데 대댄찌하는 소춘이에 가위 금지한 자리에서 보무도 당당하게 가위 내는 쥰까지.
오늘 상태 좀 안 좋은 사유. 놀이공원 온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딸꾹질이 난댄다. 사윰 쌍꺼풀 집고 나선-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살찌고 나서-꼭 저렇게 졸린눈이 나오는데...보는 내 가슴이 아려와...;ㅂ;
다카와 갘히 두 사람에겐 오늘 스케줄 역시 '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을 듯. 닼 걍 집에서 잠이나 처자고 싶은 티 너무 나주시고.... 너무 골골대는 게 눈에 보여서 진심으로 걱정된다. 눈을 제대로 또리하게 뜬 컷이 없다. 처음부터 이길 필요는 없다며 노골적으로 약한 모습 뵈는 리다에게 애써 북돋는 갘히 근데 밋치는 너~~무 팔팔해 보인다. ..왜? 어려서?? 한가해서??
카레이스 이거 대체 왜 한건지..너희들이야 잼나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은.... 근데 에리야, 대체 뭘 어떡하다가 그렇게 복덕방 아줌마처럼 입은 거니? 비슷한 톤에 비슷한 코트인데 소춘이가 니 조카 같다...정말로.. 암튼 둘 다 완전 오도방정 ㅋㅋ 근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반면 완전여유인 쥰언니. 내가 딱 이런 타입이라 오옷, 하고 동질감이..하지만 멘트는 운전대도 안 잡은 카메가 가장 욕심내더라는...
소춘이 저저저 콧날 ㄷㄷㄷ 저게 자연산이라니...얼굴에다 종이 푹 눌러쓰면 뚫리겠다
쥰언니 완전 입나왔다. 대체 메리고라운드 따위 뭐가 재밌다는 거냐 어지럽기나 하지. 심하게 동감가고 귀엽다 ㅋㅋ
세사람 옆선 놓치지 않고 한번 캡쳐. [에에쟈나이카]라는 걸 보고 있었는데 에X랜드에서 T-Express 정도의 존재인 듯? 좌석을 레일 옆으로 꺼내 놓다니 전혀 새로운 발상! 헉 정말 타고 싶다...하지만 곧장 타야 할지도 모를 입장에선 또 다른 모양인지, 애들 표정 심각하다. 갘히 애써 웃으면서 말하는 게 더 동요되어 보여 ㅋㅋ
기다리면 알바생이 어련히 내려 줄 것을...ㅋㅋ 안 내려온다고 온갖 주접을 다 떨고 계신 리다&서브리다였습니다. 저 비슷한 거 나도 타본 적이 있는데, 딴거없이 운동화 벗겨질까 노심초사했던 어트렉션... 평소 사이즈보다 큰 걸 신고 갔다면 안 타는 게 맘편할 듯...
한편 이 팀은 어찌 된 건지 레나만 두고 둘이서 탔다. 자슥 무서워서 슬쩍 빠진 주제에 완전여유로 바로 옆 갘팀이 탄 어트렉션에 삿대질하고 있다 ㅋㅋ 어떻게 저 거리에서 그건 알아봤는지.
뭘 좀 아는 쥰언니. 저런 건 혼자 타면 재미없다. 옆사람 무서워하는 거 즐기는 재미가 반이기 때문에... 두 손 모아 애교피우며 기대에 차 에리를 바라보는 눈빛 ㅋㅋ 최강이다 ㅋㅋㅋ
하지만 이 두 밉상들....정말이지 자유이용권이 아까운 영혼들.... 끝내는 진상피워 쥰쥰이 포기하게끔 만드는데 아 완전 감정이입. 쥰쥰 너무 불쌍하긔.
나이 얘길 하니 액면가는 같다며 그 와중에도 아이돌정신 ㅋㅋㅋ (같은가? ...그런가?? 뭐지 이 석연찮은 기분)
밀착촬영. 이런거 뭐가 재밌나 싶지만 막상 보니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이런것 땜에 방송에서 애들 괴롭히나봐... 잠시도 입을 쉬질 않고 놀리는 것이...쟤 남친 될 애는 청력만 웬만큼 갖추면 옆에 앉혀서 심심하진 않을 듯 ㅋㅋ 저 놀이기구가 여기저기 많이 부딪쳐서 아프다고 한다. 비명소리 들으니 그래 보인다. ㅋㅋ
카메야 부디 웃든지 울든지 하나만 하자.... 금방 울 것만 같더니 여기저기 부딪치고 아프니까 또 본래 목소리 나온다ㅋㅋ 아픈데 기쁘다는건 뭔 소리야 또....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는 소춘이 말에 캴캴캴 웃으면서 아니랜다.(이따이따이 연타는 어따 갖다넣고...) 캡쳐 좀 미안하게 나왔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아이고 다카야, 누가 널 여기 데려왔니. 애 얼굴 보니 빨리 차에라도 태워 재워야 되겠구만.... 저 헤어스타일 참 잘 어울린다. 어찌 저리 이쁠꼬....ㄷㄷㄷ 호러계 어트렉션을 싫어하는 이유로 목이 쉰다고 썼는데, 어떤 비명인지, 우연히도 나 역시 그 하로모니를 챙겨봐서 알고 있다. 생각났다 우워어어어어어~~귀신 목소리 무스메 ㅋㅋㅋ 스발라쉐엑의 잔재라고나 할까 ㅋㅋㅋ
[#M_너무나 소중한 나머지 링크해보는 그때 그 동영상|너무나 소중한 나머지 링크해보는 그때 그 동영상|
야림이 가장 싫어하는 어트렉션 중의 하나가 이 커피잔이다. 대체 스피드 따윈 전혀 없고 어지럽기만.. 이런걸 왜 타는지. 차마 눈을 감아버리는 다카와 갘히를 보니 나까지 어질어질...그리고 어디서 그런 기운이 나오는지 계속 돌려대는 밋치-_-이쇄키. 때려버리고 싶다
그러나 여기에선 또 측은....웃고는 있는데 정말 어이없다고 얼굴에 써있다 ㅋㅋㅋ 이 뒤에 타게 된 것도 굳이 말하자면 졀규계였는데, 막내 놔두고 언니 둘이서 얼마나 말이 많은지 -_-;; 갘히 엄청 떨면서 티 안내려는 게 오히려 티나더라.;;
메리고라운드 뽑았다고 좋아라 하는 못난녀석들-_-;;; 저기서 스스로 착한 아이라는 링링의 리액션과 그걸 받아주는 사렌을 보니, 야림이 개인적으로 아주 이뻐하는 직장 동생과 하던 짓이랑 똑같은 게 아닌가... 좀 있음 그만둘 아이라 마음이 조금 뻐근해옴.
옆으로 타서 조금 더 귀여워 보이겠다는 레나. 그걸 따라하다가 요새 부쩍 무거워진 하체를 주체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져 주시는 사윰.. 자기도 멋쩍었는지 하하하하하..하고 완전 쓴웃음을 웃는데 안타까웠다 ;ㅂ;)
결국 이런 말까지 듣고서 ㅋㅋ 포기하고 정자세로 탄다. 레나한테 별로 듣고 싶지 않았을 텐데 걱정마 사윰 그래도 네가 더 카와이
이런데서 또 살짝 백치포스를 뽐내주시는 소춘. 그래 치켜드는 것보단 차라리 그렇게 도도하게 내려뜨는게 더 이쁘거든요 맞거든요. 비록 그 시작은 매우 더티했을지언정 근데 옆에서 똑같이 묻히고 있던 쥰언니가 니 동생같더라...-_-)
안에 타는 거라니까 좋을 줄 알았던 소춘이...타고 나선 혼자서 괜찮다고 중얼중얼하는데 눈이 반쯤 풀려있다 ㅋㅋㅋ 괜히 아무 문제없는 쥰쥰에게 꼭 잡으라고 닦달까지. 왜 너 붙잡고 떨어지기라도 할까봐? ㅡ,.ㅡ;;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을 땐 이미 유체이탈 상태...옆에서 울부짖는 카메따윈 안중에도 없더라.
카메는 슬슬 눈치채고 거의 울 지경. 누가 보면 어디 납치라도 당하는지 알겠네....미안하지만 난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
이런것 땜에 방송에서 애들 괴롭히나봐.. 2222 카메는 미소녀 풰이스 다 망가졌고, 소춘이는 혼이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가끔 조렇게 깜찍! 하게 겁먹은 얼굴도 나온다. 근데 느그들 정말 모르고 탄거냐 ;;
적어도 쥰쥰은 알았을 거란데 오백원 건다. 내 표정 딱 저렇긔 ㅋㅋㅋ 옆에선 다 죽어가는데 박수치고 아주 계를 탔구나..... 하긴 재밌는걸 어쩌라궁? ㅡ,.ㅡ
소춘이는 막상 다 타고 나니 괜찮았다며 생긋생긋 거리는데, 내가 카메였으면 한대 쳤-_-을지도. 봐봐 아직도 울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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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에에쟈나이카]를 보고 넋을 잃은 두사람 나머지 한사람은 그야말로 정형돈 부럽지 않은 진상댄스중ㅋㅋㅋ 이건 정말 직접 보시라고 하고 싶음. 아주 난리가 났다. 거기서 쥰한테 왜 매달려 ㅋㅋㅋ가자고 할까봐 정말 무서웠던 듯 ㅋㅋ 당연히!! 쥰쥰은 너무X100 가고 싶어한다. 결국 혼자 챌린지하는데..그래 나 같아도 혼자라도 간다. 에에쟈나이카 같은 걸 또 어디서 타보겠어. 잠시도 가만있질 않고 폴짝거리는 통에 제대로 된 캡쳐한장 못 건지고-_- 그렇게 들떴던거냐.
막내와 서브리다가 심장 맛사지랍시고 리액션에 몸을 불태울 동안 그저 다 귀찮으신 리다님 아주 그냥 눈꺼풀에 쌀을 한푸대는 달아 놓은듯? 타고 나서야 정신이 바짝 든 듯, 리액션이 나온다.
리액션 따위 할 이유도 의지도 없는 쥰언니..흡사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이다 그저 다가올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조용히 숨죽일 뿐... (진심 부럽다 정말 타고 싶다....)
그 특유의 목소리로 "추워요..."하니 정말 온니로서도 보호본능 작렬!!! 그래....눈이 안 감길 정도라니 정말 춥긴 추운가보다.... 스스로도 그럴싸했는지 왠지 한 번 더해보는 사윰 ㅋㅋ
근데 춥다면서 이런걸 타...? 하는 소리라고는 사무이! 사무이이~~인데 그렇게 사방으로 오픈된 걸 타고 빙글빙글 돌면 당연히 춥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녀석들....그렇게도 무서운 건 타기 싫었냐 (참고로 야림은 커피컵이나 다람쥐통,메리고라운드,그리고 이런거처럼 뱅글뱅글 돌기만 하는 어트렉션 정말 싫어함=쥰쥰과 똑같습니다) 그 결과 왠지 링링만 쌩쌩하다.
오늘 이상하게 야루키 만땅인 레나, 추운 와중에도 역할극을 해보는데.... 사윰 반응 시크하기 이루 말할 수 없고 ㅋㅋㅋ 걍 추워서 이도저도 다 싫은가 보다.
뭔 죄졌는지, 엄연히 같은 팀인 링링을 보고서 나자빠지는 사렌 근데 알 것도 같다. 날씨는 추워서 치켜뜬 눈에 핏발섰지..입술엔 핏기 없지..타고난 얼굴 딱 그쪽(-_-)이지. 나 같아도 놀랜다. 암튼 별 것 아닌거에도 놀래고 웃고 자지러지는 걸 보니 여기 와서 재밌긴 한가보구나..하고 흐뭇.
벌칙에서 무려 0점이라는 화려한 점수로 개인기 벌칙을 받게 된 사윰. 몸치는 뭘 해도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좀 다른 의미로ㅋㅋㅋ 코마네치를 한 이유는...추워서라는데 부끄럽기만 할 뿐 추웠다고.
사윰+링링+레나=언럭키...? 어쩌자고...보는 나까지 탄식. 아깐 웃으면서 넘어갔던 레나도 어쩔 줄 모르는 표정. 차마 미안하단 말조차 할 수 없는 사나이의 고독이랄까...
마이너스를 어떻게든 만회해보고자 형벌의 관에 들어갔으나 시청각에서 시가 빠지고도 유효한 진상들 ㅋㅋㅋ 아니 웃음이 안나올 정도로, 사뭇 처절하다. -_-;;; 링링은 정말 무서웠는지 일본어로 된 리액션이 안나오고 그저 우워어어어어어. 레나는 정말로 울 것 같다. 미친듯이 사유를 찾고 있음 사유는 ㅋㅋㅋ 대체 뭘 어쩌다가 헤드폰을 떨군 건지 ㅋㅋㅋ
-2가 연타로 두 번 나온 레나의 공적에 절대 우승은 무리였던 B팀. 예상은 했겠지만, 그래도 패배는 쓴 것이었을까. 사유 소악마 모드 발동.
의외로 우승은 크게 별 것 없었던 것 같은 A팀에게 돌아갔다.
_M#]
이 매거진을 통해, 그동안 미운털 박혀있던 쥰쥰의 매력을 알게 되었답니다♡ 다른데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놀이공원에서는 야림과 아주 똑같은 유형의 사람이란 걸 알았기 때문이지엽
(야림은 동질감 이런거에 굉장히 약합니다. 원걸 소희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남자취향이-박해일,류덕환-나와 같은 앨 처음 봤다는 감격 때문이라는....)
또다시 받들어라 사진빨의 지존 다카님. 오피셜 이런것만 있음 나도 모은다 까짓거 모아주마. 얜 대체 남들 다하는 컬러에 남들 다하는 헤어 남들 다하는 옷 입고 왜 이렇게 빨이 사는 거냐 알겠어 신은 내 몫의 사랑까지 너에게 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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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거의 굉장했다고 표현하고 싶은 쥬-큐- 시절. 이때의 메이크업,피부상태,헤어,표정 그 모든 것이 최상이다 혹시 연애중이었던 거냐, 여자로서 꽃이 피어나던 시절인 거냐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거냐 새삼 돌아보니,지금과 비교하게 되어 역시 조금은 늙었구나 씁쓸.
닥치고 다카만세! 꺆꺆
신은 너도 사랑하셨지만 형평성 따위 내던질 만큼 격하게 사랑하진 않으셨나보다 어쩜 이렇게 오빠들 말마따나 [판]에 [봉]인 거냐...... 나 그래두, 프리뷰 보고 쪼금은 기대했는데 ☞☜ 사진집 나오면 리뷰 쓰려고 포스트 따로 빼놨는데.... 사진 보는 내내, 저 두 단어밖에 안 떠오르더라. 휴.... 저 옆모습, 저것도 뽕 넣은걸 거 아냐 근데 저정도야?? 몸매가 스토익하다 못해 굶어죽겠다 클만큼 큰 애가 저러니 더 안쓰럽네...나이먹으면 좀 쪄서 보기 좋아지려나?
소춘이극편애를 자부하는 내가, 미귀나 챠 사윰 곳찡 사진집으로 책장을 채울 동안 소춘이 사진집 단 한 권도 안 샀다. 이걸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얘의 저주받은 사진발 ;ㅂ; 이번 사진집은 몇 컷이 사라 제시카 파커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쥘쥘 ;ㅂ; 제발 그온니 패션 센스는 닮더라도 노안은 닮지 말아다오... 그래도 오시멤이라고, 맘에 든 컷도 있었기에...사진집 리뷰 커밍쑨.
공개 뮤지컬 연습. 역시 진정한 아름다움은 쌩얼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법. 사실 이때 딴애들도 다 이뻤는데, 갖고 있는 사진의 한계가...
이 연습사진들을 보고 가장 강렬하게 받은 인상이란? 치마 저렇게 받쳐입음 안되는거구나.. 얘네들조차 뒷태가 이렇게 후질근하게 나올 정도라니...나 저렇게 자주 입었었는데...긴 바지 입자니 너무 덥고 짧은 치마 입자니 양심에 후달려서 OTL
레나가 왜 머리를 죽어라고 올리고 다니는지 조금은 느끼게 해준 한컷.....이랄까....귀신같잖아 이것아 ;ㅁ;
옆에서 카메언니가 앗차 하는 사이에 어정쩡한 포즈로 사진발이 좀 에러가 되건말건 오늘만큼은 에고이즘 소춘이였다. 최근 순간포착 파파라치에서 당한 개쪽... '류크웃음''이모님' 등의 비웃음으로 자존심에 스크라치가 쫙 간 그녀는 앞으론 절대간지로드만을 걷기로 맘먹는다. '헨가오와 에가오를 구별해 주마' 그녀의 의지는 굳건했다.
이래도 간지
저래도 간지
경직간지 그렇다 에가오따위 필요없는 배역이었다.
그러나 어느순간 방심했던지, 하필이면 정지모션일 때 웃음이 비직비직......
하루라도 헨가오로 웃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게지 ㅋㅋ 저 모던한 얼굴이 어떻게 웃기만 하면 이렇게 되는지 이젠 너털웃음만 ㅋㅋㅋ
아니, 어떡하면 저렇게 행복이란 두글자로 사진 전면이 뒤덮일 수가 있는 거지, 왜 멀쩡히 연애 잘하고 있는 내가 명치까지 차오르는 짜디짠맛에 벅차야 하는 거지! 저 사심없이 파아~하고 웃는 얼굴 보니 나까지 스서방에게 반해버릴 것 같다ㆀ(층간지 난다고 깔 땐 언제고) 그래, 조금은 알 것 같다. 노노가 진심으로 저 남자를 사랑했고 지금도 행복하단 걸...먼 미래에 어찌 될지는 그 누구도-심지어 본인들조차 장담할 순 없어도, 사고를 치고(!) 결혼을 발표하고, 1년여의 결혼생활을 해온 현재까진 저 남자가 정말 노노를 사랑하고 아껴주었다는 걸. 근데 왜 조금 울컥한 걸까. 무슨 파파라치를 보도사진전 수준으로 뭉클하게 찍어놔서 그렇잖아 ;ㅍ;) 우씌. 근데 이렇게 보니 둘 다 상당히 동안이다. 쟤들 사이에 이미 한살 된 애까지 있다고 그 누가 믿어줄까
그래서 갑자기 넣어보았습니다. 스서방 여장사진 화장스킬 시전해주면 웬만한 여자보다 더 이뻐지는 스서방 어떡하지, 화장한 얼굴은 쬬지 쪽보다 더 취향이다 -_-;;; 기본바탕은 나쁜 편이 아닌데다 딱 화장발 받기 좋은 얼굴이란 말이지.
헉 하고 보는 순간 입 떠억 벌어졌다. 그래 너도 인간이지...살도 찔 수 있고 하루쯤 스타일에 대한 애착 따위 저멀리 날아갈 수도 있고 영 아닌 샷도 나오지 말란 법 없지^-^......후후..... . . . 이냔아 너 두번다시 앞머리 그렇게 하지마!! 내가 쫓아가서 헝클어 놓을테다 캬아악 쇼지랑 속도위반 결혼해서 한 8개월째에 저러고 나온거라면 내가 이해하겠어.... 저 볼레로라는 아이템, 등이나 어깨에 조금만 떡대가 생겨도 위험하다. 글래머러스한 언니들이 입어도 위험하다. 그런데 후지몬은 둘 다 해당 안됨일텐데? 요즘 살이 막 뎀비나봐?
당시 자세가 어땠었는지 몰라도 잠깐 속을뻔. 대체 왜 이리 위화감이 없는 거냐. 시각적으로나 공감각적으로나. 비율비율 얘기하기도 입아프고...대체 그정도 등신비면 키가 165는 넘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당삼 156인 다카와 나란히 섰을 때 차이 있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버럭버럭)
밋치의 굴욕 혹은 소춘의 에고이즘
1패
1무
2패
내가 비교를 안하고 싶어도, 이렇게 딱 붙어서 사진 찍고 다녀서야 어렵다.... 차라리 둘이 죽고 못살게 친하기나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말이지 암만 봐도 사고의 벡터 자체가 달라보이는 아그들끼리, 하필 맞붙은 기수에 동갑이라. 어떻게 보면 얄궂게 됐다.
그리고 이건 평소에 너무 궁금했던 건데...마침내 명확한 해답이 나왔다.
미얍이 1패.... 예상은 했지만 붙여놓으니 역시 네가 더 ㅁㅏㄹㅅㅏㅇ... 게다가 극이기적인 초봄냔은 살짝 고개 숙여주는 스킬까지! 상대를 봐 가면서 쓰란 말이답!
이때 비율에 볼따구 살까지 그대로 유지해서 컸으면, 장담하건대 다른 킷즈들 다 캐관광시켰으리라 장담하는데.... 이 얼굴에서 코와 턱만 길어질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지금의 얼굴은 칼 발도 아니고 칼얼굴이다.... 이제 역에서 역으로의 변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OTL
(사실 너도 예외는 아니여....아쉽아쉽)
요새 킷즈들 파파라치가 많이 나돌더라. 하긴 요새 본체 애들도 걍걍걍 찍히더라만.....
딴거보다 쥰언니의 미칠듯한 등빨과 캬메의 긴장풀린 헤어스타일이 새로웠다...저 둘 꽤 친해졌나 보네. 싶은 생각에, 저 쇼핑백들엔 다 뭐가 들었을까, 피부 약한 우리 캬메 팔에 자국 남진 않으려나. 싶은 여러가지...... ☞☜
표지에선 인기절정 큐트의 스캔들,이라고 되어 있어 그래도 조금은 긴장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칸나여서 약간 김이 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겠다. 미안하다 칸나야. _ _) 요샌 계절이 이상한가..여기저기서 연애야. 다들 외로움이 북받치는 절기인 걸까. 찍혀도 진짜 좋아죽겠단 표정으로 찍혀주셔서 아저씨들 질투에 기름을 붓고...뭐 미얍이의 전례를 봤을 때 그냥 넘어가겠지. 근데 최근에 본 애들 스캔들 사진 중에 가장 남자애가 괜찮은 것 같다. 어려서 더욱 그렇겠지만 어쩜 저리 싱싱하냐....(!?)
킷즈들 파파라치 중 패션 쪽으로 날 신경쓰이게 하는 애는 치나미와 모모코 둘인데, 치나미는 OFF일 땐 그야말로 짜증 한가득인 표정이 많아서-_-;; 타고난 아이돌은 아니다 싶다. 치나미는 가방을 꽤 괜찮은걸 많이 들고 다녀서 눈에 들어오던데, 지금 수중에 그 사진이 없네...(이 사진의 가방은 내 취향 아니다) 까만 피부라던가 머리칼 난 방향 같은 것이 참으로 사진발 옷발 둘 다 안 받는 조건이라, 살짝 안타깝다. 다리는 하로프로 제일의 명품인데 말이지.
반면, 얼굴 작고 피부 희면 엔간한 아이템은 그냥 소화된다는 통설을 증명하시는 모모코. OFF에서는 왠지 와일드한 분위기를 즐기는 듯? 매우 보이쉬해 보인다.
그치만 우리으~ 모모코는 역시 이런 스타일이 어울리지. (누구 맘대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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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 중 몇장.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내겐 좀 수수한 모습이 가장 크게 와닿는다. [6월의 과실] 봤는데, 좀 지나치게 어른스럽게 보이려 한 경향이 없지 않아서...색기란 것도 나이먹으면 다 나올 것을 왜 벌써부터 재촉하지? 나중에 따로 리뷰할 생각인데 아마 소춘이 것과 함께 하게 되지 않을지....
널 볼때마다 외치고 싶어 다양성 따위 개나 주라지! ;ㅍ)/ 라고. 처음 보면 머리만 어디서 떼어 합성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율이...비율이.. 암만봐도 봉자는 머리를 꼭 짜매는 것보단 펌을 해서 띄워주는 쪽이 더 어울릴 듯. 예쁘다고 생각한 사진 대부분도 펌이고 말이지.
봉자 생각하면 떠오르는 파파라치가 있는데, 바로 아저씨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표정 일그러지던 악수회 파파라치다. 그 사진은 지금 수중에 없어서 비슷한 걸 골라 넣어본다.
이 사진은 단순히 웃다가 엄하게 찍힌 거 아닌가 긴가민가 하지만, 그 사진의 썩소는 제대로였다. 아, 정말 싫은 거구나 쟤 누가 저기다 데려다 놨나 싶을만치. 만약 내가 키모오타였다면 저 표정 보는 순간 빠심 제대로 식었을 것 같은데...순간포착의 장난인가 프로의식의 부재인가. 참 많은 생각 하게 하던 사진이었다.
아이구 귀엽다 귀여워...모모코 눈빛이 잘하면 한대 치겠다는 거 빼면...
깜찍깜찍.
!?
........
멀찍이서 잡지 않으면 아예 한 프레임에 안 들어가는 건가 OTL
애들을 데리고 장사하는 덴 언제나 위험부담이 따르는데, 크면서 어찌 될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유리나가 176이 될 거라고 그 누가 예상했겠어 ㅠㅠ 이젠 자기 따라다니는 아저씨들보다 더 크다구....멀리서 봐도 몰라볼 일은 없을 거야 제일 큰애만 찾으면 되고..ㅋㅋㅋ
사실은 이 사진 넣으려다가 키 얘기가 길어졌다.
둘의 키차이 통산 20cm 이상....이라고 하면 놀랍겠지만, 바로 위의 킷즈 꿈나무들을 보니 얘들이야 그까이거. 이 밸런스가 좋습니다...라고 얼마든지 능청 떨 수 있다. 최근 야구치 외모는 정말 느무느무 츠토무군 같아져서(렌즈가 한 몫 하는듯) 내겐 좀 거북하다 못해 무서울 지경이다. 그래도 이런 샷들, 인정합니다. 역시 이런 컨셉은 인형같아야 먹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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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이 요새 좋아 보인다...사렌.
요즘 갓타스에서도 오빠짓 하고 있는 욧시. 근데 볼 때마다 참...측은.....사토다는 왜 저리 나이를 얼굴로만 먹었을까. 보면서 아무리 열심히 커플링 만들어보려 해도 되질 않고 무슨 손가락 시즌 2 보는 것 같고 -_-;;; 먼 훗날 자식들이 현재와 별 차이없는 엄마의 젊은시절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지...아놔 ㅋㅋ
역시 우리 리카프로께선, 그 찰나에도 현재 같이 찍히는 후지못냔의 에고이즘을 간파하시고 조금이라도 턱이 들어가 보이고자 손으로 미....밀.....왜 눈물이... 야 안토니오 이노키, 그래도 넌 앞으로만 나왔지? 난 옆으로도 나왔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