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아스카가 졸업하고, 나머지 원멤버 넷과 2기 멤버 셋-7인 시절의 사진집.
당시에는 모무스의 존재조차 잘 몰랐던 나지만 VTR이나 음원 등으로 이 시절을 좇곤 한다.
아무튼 이 사진집은 현 모무스가 가지고 있는 인형 같은 아름다움이나 귀여움 등은 없지만, 억세고 거친 맛이 생생해서 좋아한다. 그리고 작가분이, 말과 흉내뿐인 내추럴이나 섹시함이 아닌 진짜가 뭔지를 알고 계시는 분이다..
헉 제발 수영복 사진 이렇게 어정쩡한 포즈로 찍지 말아줘~~
뭔가 섹쉬~한 눈빛을 한다거나 다리를 꼰다거나 가슴을 모은다거나 작위적인 포즈 해줘~~
이렇게 므엉하니 기습당한 듯 찍힌 사진, 일반적인 남자의 내려다보는 시선을 그대로 투영한 듯한 이런 컷이 오히려 더 엣지하단 말이여
'상품용 사진'으로 바라봄으로써 덤덤할 수 있는 내 마음의 가드가 사정없이 열린다구
(나름 연출한 구도에 표정이었다고 하면 지대 뻘쭘한데...)
그나저나 이때의 낫치 얼굴 튜닝(!)이 덜해서 보기 부담없구나.
사얔 사얔 하아하아 팬심이 되살아나는구나(...)
내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집...유난히 사야카가 빛이 나는 것 같아.
개인컷도 제일 많은 것 같고..(한장한장 세어서 비교해 본게 아니니 잘은 모르겠어)
디테일하게 생각하면 사진집의 컨셉에 가장 잘 맞게 그림이 나온 멤버가 사야카.
좋아 좋아~ 저 문의 문양 사얔 특유의 서느러운 눈빛 그리고 의상 모든 것이 완벽해.
우리 여왕님은 어떤 사진에서든, 어려 보이면서도 딱 그 나이대 얼굴로도 보이는 천혜의 이목구비를 가졌다. 이 사진에선 아주 어려보인다. 우퐈가 좀더 탤런트로서 밖에 내돌려 쓸만하게 만들어주셨으면 하지만 뭐 무리. 그런데 사진기 앞에서 좀 얼어있다고 느껴지는 건 내 오버센스?
앞사진을 감상하고 흐뭇하게 페이지를 넘긴 순간 허거거걱 한 사진.
어머 저런 풍경 저 며칠전에 간 찜질방에서 차암 많이 봤어요.
사진작가님 유짱이랑 싸웠나요? 어떻게 저리 동네아줌마같이 빈하고 후줄근하게 나온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겁니까?
하지만 이 뒤로 이어지는 미즈기컷을 보니 이분 원래 성향이 그러셨다.
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사진이다. 인간도 개도..동생 티 팍팍 나는 카오탄 너무 좋아. 지금 레나나 사유 에리 등등이 이 사진을 보면 "이이다상에게 저런 시절이??"하고 놀라버릴지도.
저 사진의 여왕님을 보고 흠칫-미키는 바로 저 포지션을 물려받았던 거로구나! 생각해 보니 캐릭터도 비슷하다. 요즘 모무스가 점점 과거로 회귀해 간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
딸들, 선배들 보고 좀 배워라, 7m 사진집에도 이런 주옥같은 컷들이 많았다면 을매나 좋아..
카오탄이 나이스바디인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사진 그야말로 후덜덜...해변의 사나이들이 어떤 것에 시선을 두는지 너무 잘 알고 계신 사진작가님.
카오탄의 날씬한 몸을 감싸는 따스한 햇빛...팔랑거리는 드레스...
사진작가님 아깐 광분했지만 카오탄의 기럭지를 살려주신 센스에 하이파이브.
귀중한 사진이다. 카오탄이 지금의 사유나 레나 또래였을 적 사진인 것이다.
난 이 시절 얼굴이 너무 좋아, 온니는 오늘도 미인이시고 앞머리 자른게 잘 어울려요.
왜 지금은 전혀 해주시지 않는지 안타깝고 아무리 봐도 에러인 눈주름도 안타깝고...
여백의 미를 알고 있는 사진작가께 다시한번 더 하이파이브. 문자 그대로 내추럴...
내가 보는 이시구로상은, 일단 마음을 열고 나면 그야말로 열과 성을 다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에겐 선이 분명한-어찌 보면 사람 좀 섭섭하게 만드는 타입이다. 그 극명한 호불호는 자신의 편가르는 어린애 같은 면을 긍정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에, 애띤 마음을 갖게 한다. 이런 사람들이 대체로 외로움 많이 타고 연인에게도 충실하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실 거라 믿는다.
야굿 진심으로 전혀 야하지 않아서 보기가 송구해....
위로 쫙 올려입은 팬티가 너무 난감해ㆀ
케메코는 원래도 사진을 그닥 잘 받는 얼굴이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당시 유행이 어쨌건 기껏 끓인 머리 아까웠든 뭐든 간에, 그 머리로 사진집 촬영 간 건 실수였어요. 그걸 증명하기 위해 이 사진을 첨부하죠...대체 몇등신입니까?
그래도 이 사진은 잘 나왔네요. 케메코의 매력인 목에서부터 어깨까지의 선도 이땐 아직 날렵하게 살아있었고...
이 사진에서 놀라웠던 것은 등뒤의 수북한 에비앙. 아니 대체 어디야??
마음에 드는 낫치 사진. 내가 좋아하는 '생생한 눈빛'이 들어 있어 좋아한다. 거의 쌩얼 같아 보이는 얼굴과 물빛이 비친 눈동자,곱게 다문 입술과 예리한 눈썹 등등이 시각적 쾌감을 준다. 말 그대로 소녀적인 아름다움. 수영복도 과히 민망하지 않다. 이랬던 분이 나중에는...
이런걸 찍게 되시다니. ㅠ_ㅠ
난 진심으로 추측하는 바이다.
이 사진집 발행되던 날 낫치는 평소의 세 배도 넘는 짜증과 패악으로 주변에 민폐 아닌 민폐를 끼쳤을 것이며 스케줄 종료후 유짱과 함께 술한잔 기울였으리라고....정말 싸웠나 보다...
그래도 이렇게 보기 흐뭇한 사진들 에휴 좋다. -ㅂ-* 유짱이 시집가시지 않는 걸 이해할 것도 같아. 주변에 저렇게 귀엽고 예쁜 애들이 득시글하니 따로 애정의 돌파구를 찾을 필요가 없으신 게야(...) 그러고 보니 올해 벌써 서른다섯이 되셨다.
사얔 사얔~저런 앙큼해 보이는 포즈와 표정 참 좋아요. 좀 더 오래 모무스에 있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즘은 커뮤니티에서도 초기팬들이 드물어서 이 시절 영상이나 사진도 보기 힘들어요.
-음, 좀 얼어있는데.
-그렇지만 저, 수영복 입으니 쑥스러워서..흘흘흘
-찰칵.
의 시퀀스가 쉽게 눈앞에 그려진다..이봐요 이런 무방비 컷 찍지 말라고 했잖아요 ㅠㅠ
사야카도 아이돌치고 몸매가 훌륭한 편은 아니구나. 그렇다고 보기 싫은 몸매도 아니지만 꽤나 평범해서...웬지 그게 더 야하다구;;
잠깐만! 숙이지 마! 배에 힘주지도 말고! 너무 일반인스러워서 묘하게 자극적이잖아!
내 성향이 좀 이상한가요? 깎은 듯한 연예인의 몸매는 웬지 비현실적이라서 엣지함이 덜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인의 수영복 차림 같은 리얼한 자극이 있다.
표정은 맘에 드는데...묘하게 가슴선이 신경쓰여서 미묘한 컷. 하지만 사야카의 이런 얼굴을 참 좋아했지. 보이쉬하면서도 단정하고 상쾌하고...아 더 적당한 수식어는 없을까.
당시에는 모무스의 존재조차 잘 몰랐던 나지만 VTR이나 음원 등으로 이 시절을 좇곤 한다.
아무튼 이 사진집은 현 모무스가 가지고 있는 인형 같은 아름다움이나 귀여움 등은 없지만, 억세고 거친 맛이 생생해서 좋아한다. 그리고 작가분이, 말과 흉내뿐인 내추럴이나 섹시함이 아닌 진짜가 뭔지를 알고 계시는 분이다..
헉 제발 수영복 사진 이렇게 어정쩡한 포즈로 찍지 말아줘~~
뭔가 섹쉬~한 눈빛을 한다거나 다리를 꼰다거나 가슴을 모은다거나 작위적인 포즈 해줘~~
이렇게 므엉하니 기습당한 듯 찍힌 사진, 일반적인 남자의 내려다보는 시선을 그대로 투영한 듯한 이런 컷이 오히려 더 엣지하단 말이여
'상품용 사진'으로 바라봄으로써 덤덤할 수 있는 내 마음의 가드가 사정없이 열린다구
(나름 연출한 구도에 표정이었다고 하면 지대 뻘쭘한데...)
그나저나 이때의 낫치 얼굴 튜닝(!)이 덜해서 보기 부담없구나.
사얔 사얔 하아하아 팬심이 되살아나는구나(...)
내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집...유난히 사야카가 빛이 나는 것 같아.
개인컷도 제일 많은 것 같고..(한장한장 세어서 비교해 본게 아니니 잘은 모르겠어)
디테일하게 생각하면 사진집의 컨셉에 가장 잘 맞게 그림이 나온 멤버가 사야카.
좋아 좋아~ 저 문의 문양 사얔 특유의 서느러운 눈빛 그리고 의상 모든 것이 완벽해.
우리 여왕님은 어떤 사진에서든, 어려 보이면서도 딱 그 나이대 얼굴로도 보이는 천혜의 이목구비를 가졌다. 이 사진에선 아주 어려보인다. 우퐈가 좀더 탤런트로서 밖에 내돌려 쓸만하게 만들어주셨으면 하지만 뭐 무리. 그런데 사진기 앞에서 좀 얼어있다고 느껴지는 건 내 오버센스?
앞사진을 감상하고 흐뭇하게 페이지를 넘긴 순간 허거거걱 한 사진.
어머 저런 풍경 저 며칠전에 간 찜질방에서 차암 많이 봤어요.
사진작가님 유짱이랑 싸웠나요? 어떻게 저리 동네아줌마같이 빈하고 후줄근하게 나온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겁니까?
하지만 이 뒤로 이어지는 미즈기컷을 보니 이분 원래 성향이 그러셨다.
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사진이다. 인간도 개도..동생 티 팍팍 나는 카오탄 너무 좋아. 지금 레나나 사유 에리 등등이 이 사진을 보면 "이이다상에게 저런 시절이??"하고 놀라버릴지도.
저 사진의 여왕님을 보고 흠칫-미키는 바로 저 포지션을 물려받았던 거로구나! 생각해 보니 캐릭터도 비슷하다. 요즘 모무스가 점점 과거로 회귀해 간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
딸들, 선배들 보고 좀 배워라, 7m 사진집에도 이런 주옥같은 컷들이 많았다면 을매나 좋아..
카오탄이 나이스바디인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사진 그야말로 후덜덜...해변의 사나이들이 어떤 것에 시선을 두는지 너무 잘 알고 계신 사진작가님.
카오탄의 날씬한 몸을 감싸는 따스한 햇빛...팔랑거리는 드레스...
사진작가님 아깐 광분했지만 카오탄의 기럭지를 살려주신 센스에 하이파이브.
귀중한 사진이다. 카오탄이 지금의 사유나 레나 또래였을 적 사진인 것이다.
난 이 시절 얼굴이 너무 좋아, 온니는 오늘도 미인이시고 앞머리 자른게 잘 어울려요.
왜 지금은 전혀 해주시지 않는지 안타깝고 아무리 봐도 에러인 눈주름도 안타깝고...
여백의 미를 알고 있는 사진작가께 다시한번 더 하이파이브. 문자 그대로 내추럴...
내가 보는 이시구로상은, 일단 마음을 열고 나면 그야말로 열과 성을 다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에겐 선이 분명한-어찌 보면 사람 좀 섭섭하게 만드는 타입이다. 그 극명한 호불호는 자신의 편가르는 어린애 같은 면을 긍정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에, 애띤 마음을 갖게 한다. 이런 사람들이 대체로 외로움 많이 타고 연인에게도 충실하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실 거라 믿는다.
야굿 진심으로 전혀 야하지 않아서 보기가 송구해....
위로 쫙 올려입은 팬티가 너무 난감해ㆀ
케메코는 원래도 사진을 그닥 잘 받는 얼굴이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당시 유행이 어쨌건 기껏 끓인 머리 아까웠든 뭐든 간에, 그 머리로 사진집 촬영 간 건 실수였어요. 그걸 증명하기 위해 이 사진을 첨부하죠...대체 몇등신입니까?
그래도 이 사진은 잘 나왔네요. 케메코의 매력인 목에서부터 어깨까지의 선도 이땐 아직 날렵하게 살아있었고...
이 사진에서 놀라웠던 것은 등뒤의 수북한 에비앙. 아니 대체 어디야??
마음에 드는 낫치 사진. 내가 좋아하는 '생생한 눈빛'이 들어 있어 좋아한다. 거의 쌩얼 같아 보이는 얼굴과 물빛이 비친 눈동자,곱게 다문 입술과 예리한 눈썹 등등이 시각적 쾌감을 준다. 말 그대로 소녀적인 아름다움. 수영복도 과히 민망하지 않다. 이랬던 분이 나중에는...
이런걸 찍게 되시다니. ㅠ_ㅠ
난 진심으로 추측하는 바이다.
이 사진집 발행되던 날 낫치는 평소의 세 배도 넘는 짜증과 패악으로 주변에 민폐 아닌 민폐를 끼쳤을 것이며 스케줄 종료후 유짱과 함께 술한잔 기울였으리라고....정말 싸웠나 보다...
그래도 이렇게 보기 흐뭇한 사진들 에휴 좋다. -ㅂ-* 유짱이 시집가시지 않는 걸 이해할 것도 같아. 주변에 저렇게 귀엽고 예쁜 애들이 득시글하니 따로 애정의 돌파구를 찾을 필요가 없으신 게야(...) 그러고 보니 올해 벌써 서른다섯이 되셨다.
사얔 사얔~저런 앙큼해 보이는 포즈와 표정 참 좋아요. 좀 더 오래 모무스에 있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즘은 커뮤니티에서도 초기팬들이 드물어서 이 시절 영상이나 사진도 보기 힘들어요.
-음, 좀 얼어있는데.
-그렇지만 저, 수영복 입으니 쑥스러워서..흘흘흘
-찰칵.
의 시퀀스가 쉽게 눈앞에 그려진다..이봐요 이런 무방비 컷 찍지 말라고 했잖아요 ㅠㅠ
사야카도 아이돌치고 몸매가 훌륭한 편은 아니구나. 그렇다고 보기 싫은 몸매도 아니지만 꽤나 평범해서...웬지 그게 더 야하다구;;
잠깐만! 숙이지 마! 배에 힘주지도 말고! 너무 일반인스러워서 묘하게 자극적이잖아!
내 성향이 좀 이상한가요? 깎은 듯한 연예인의 몸매는 웬지 비현실적이라서 엣지함이 덜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인의 수영복 차림 같은 리얼한 자극이 있다.
표정은 맘에 드는데...묘하게 가슴선이 신경쓰여서 미묘한 컷. 하지만 사야카의 이런 얼굴을 참 좋아했지. 보이쉬하면서도 단정하고 상쾌하고...아 더 적당한 수식어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