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평소에도 저런 어조로 말한단 말인감? 마구 쯧코미해주고 싶어지는 말투다...덜덜
'낫치 재판을 기회로 아베가 개선되었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저의가 궁금해지는 나레이션.
43위 - 탄도리 치킨 나는 이 코너 꽤 좋아했었다. 사실은 얘들 의상에 꽂혀서라고는 말 못하고...
다만 화면이 너무 요란한데다 디제잉에 이펙트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오래 보고 있을 수가 없다는 게 단점. 43위라..딱 적당한 순위인 듯. 이 코너를 보면서 '코하루랑 붙여놓으면 레나가 코만 못나 보이는데..'생각도 했었더랬지.
소개된 회차의 경우 마침 기억하고 있던 회차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근데 레나는 '카이토이타(그려 넣었다)'가 무슨 말인지조차 모르는 것 같아서 당황했더랬지. 후쿠오카엔 그런 말이 없는 거야? 암튼 알게 모르게 머리 좋은 소춘.
그리고 다시 한번 감상해주시는 레이냐.
42위 - 풋치모니,탄포포 라스트 라이브 진짜 라스트는 사실 곳찡 졸콘 때 아닌가? 아무튼 그때도 생각했던 건데 말이지.... 역시 백곰보단 미이라여야 하는가(쿵)..
이때 얼굴 비치자마자 스튜디오에서 폭소 터짐. 재빨리 화면이 욧시를 비추는데, 역시나 민망해하고 있다. 얘가 민망해할수록 나는 즐겁다 ㅎㅎㅎ
과연 저때의 저 아이가 지금의 리다와 같은 사람이란 말이냐...달리 옛날 사진에 약하겠냐 욧악마가....지금이라도 쿨한 컨셉으로 덧칠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얘가 과거에 지은죄가 좀 많지. 특히 오늘은 하로모니 특집인지라 완전 날 잡았더구만. 코디가 욧시를 포기했다는 팬들의 추측은 사실일지도 모른다. 뭐 저따구로 입히냐 이거지. 내가 입어도 저것보단 날씬해 보이겄네...
얼마나 방황했었으면 아이돌이란 애가 살이 찔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이건 프로의식의 부재가 긋고 간 빨간 줄이겠지. 잠시라도 방심하면, 금세 저런 민망한 모습이 과거랍시고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 연예인의 삶인 것을.
그나저나 풋치모니 재결성.....안해줘?
41위 - 하로모니 극장 NG 모음 이거 쓰는데 마침 BGM에서 카오탄의 에게 해 나오네.
대기실에서 사마귀를 보고 놀라서 녹화중에 뛰어나와 버린 카오탄. 벌레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본인으로선 카오탄의 저 액션이 그저 웃길 뿐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김 ~ 어이없음을 애써 약간의 당황한 얼굴로 얼버무리고 있는 갘히가 포인트. 그리고 이 영상 바로 뒤에 스튜디오로 전환되는데, 과거 위에 오버랩되는 지금 카오탄의 얼굴이....역시 좀 충격이었습니다.
아놔 내 언젠가 '모무스 리더는 조기노화의 길'로 포스팅 하나 하고 말겠어...
40위 - 하로모니 홋카이도 로케
오오 이것이야말로 전세계 노노타들이 혈안이 되어 찾는다는 야생 히쯔지인가...! 그리고, 소가 성질내듯 음머~하는 걸 겁내면서도 계속 때려보는 챠. 재밌댄다.
너 뭐하니 >ㅂ<;; 아놔 못말리겠어 ㅎㅎㅎ
39위 - 타라코
아놔...요즘 졸업싱글에서 쿨한 오빠로 날리고 있는 리다님이신데 오늘은 여러모로 하늘이 돕지 않는다. 어쩌겠어요, 과거는 아세톤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것을. 과거는 청산하고 가셔야겄죠
자매 연기에서도 연인으로 보이는 건 병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웃기다.. 얘가 민망해할수록 나는 즐겁다 ㅎㅎㅎ 2 p.s 비련의 미소녀 VS 귀국자녀 이 조합 진짜 좋아했는데..이 특집에는 안나오더라구. 다시 보고 싶다...근데 뭘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
38위 - 유치원에서 놀아보자!!
34위 - 귀신의 집 체험 지들은 지들대로 겁나고, 보는 사람은 적외선으로 보는 지들 얼굴이 더 겁나고.
이런 명대사가 있었구나..근데 너등 동갑 아니었냐.
32위 - 흔들흔들 배틀
애들이 너무 비명을 질러서 룸메이트 있을 땐 보기가 어려운 동영상. 볼 때마다 묘하게 엣지하단 생각이 드는 건...내 사상이 불순하기 때문입니까.. 어차피 나는 인생의 볼짱 다 본 성인팬이란다 냐하하하 특히 이 버섯편은 곳찡의 대사까지 더블 업해서 상당히 기억에 남았었다고.
이거 보면서 든 생각이 밋치 상당히 소춘이 의식하고 있다...는 거였는데, 요새 계속 증명되고 있다. 얘 조금씩 정들려고 했는데 성격에서 맘에 안드는 구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 위험하다 위험해...아직은 사이좋아 보이는 둘이지만, 장래 어떻게 될지..
근데 천연보케도는 아무래도 이쪽이 월등하다. 여기서 뜻밖의 수확. 야굿과 소춘의 즉석배틀.
나이도 먹었으니 어른스러운 리액션을 하겠다는 야굿과 달리 소춘.. 얘는 후지몬이 손댈 때부터 꺄아!! 자지러지더니 아예 의자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넘어지는 등 별 진상을 다떤다. 사육이랑 욧 웃겨 죽으려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무너지는 두 사람. 암튼 이렇게 진부한 코너가 오래 간 데엔 이유가 있다. ㅎㅎㅎ 살짝 닿기만 해도 전기감전 액션을 보여주시는 야굿도 그렇고 아예 앉아있지도 못하고 의자에서 떨어지는 소춘도 그렇고 ㅎㅎ
역시 코하타인 제겐 소춘이가 더 귀엽네요..넌 어쩜 눈을 가려놔도 미모가 뚫고 나오니♬ 23세의 동안과 14세의 노안은 14세 판정승.
정말 궁금하다. 왜 버섯이나 고무장갑 따위일 거란 걸 알면서 그렇게 소리지르는 거야?
31위 - 이시카와, 마츠자카 쇠고기 땜에 울다
리카의 팬과 안티 양쪽을 다 늘린 사건. 저 프라이드와 쿠소마지메는 그녀에게 있어 양날의 검. 리카가 어찌나 필사적인지 다들 웃는 것조차 조금 미묘하다. 특히 노노, 완전히 동조됐잖아. 저렇게 먹는 거 좋아하는 애가 표정이 완전 얼었다.
근데 이 심정 알 것 같아 챠. 쉬운 거였는데 어이없이 틀려버리는 건 물론이고 분위기에 휩쓸려 고기 지키느라 스타일도 구기고....이래저래 존심은 상하는데 눈앞에서 약은 올리지, 울컥할 수도 있겠지. 그날따라 기분도 안 좋았다면 더블 업. 사실은 나도 성격이 얘 같은 구석이 있어서 팍팍 와닿네(...) 요즘의 챠는 어른이 됐으니까 안저러겠지? 생각했는데 리본의 기사 보니 그렇지도 않더구만.
소녀가장 챠. 다 먹고나 말씀하시지요
.....두 유학생 이야기.
유학생 멤버라 함은 혹시, 이 둘을 기반으로 모무스 인 차이나를 따로 만들겠다는 얘기는 아닐까..그런 생각도 해 본다. 말 그대로 유학생이라서, 언젠가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거지. 혹은 미니모니나 풋치모니처럼 이 둘만 따로 나와서 중국에서 기반을 닦던지. 그럼 차이나모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 둘이 계속 본체에 남아서 함께 활동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 드는걸. 아니, 일단 말이 안 통하는데 기존 멤버들이랑 버라를 어떻게 뛸 거냐고. 굳이 안 그래도 바쁜 애들이 중국어 사전 들고 다녀야겠냐고. 애들 아직 밋치도 소화가 잘 안됐다고.
요새 많이 믿음직스러워진 리다님이시지만.
아~리다랍시고 이런거도 해야 되는거야~ 어떻게 해 하기 싫어~라는 티가 폴폴 난다. 그래도 이쁘니까 캡쳐.
링링...하로프로 에그에서 단번에 본체 영입이라는 역사를 새로 쓴 일종의 신데렐라. 근데 쥰쥰에게 끼워팔렸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인가? 좀 미안한 얘기지만 쥰쥰이 없었어도 얘가 모무스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 얘를 넣으려면 똑같은 에그인데 킷카와는 왜 안돼....!! 사진으로 볼 땐 몰랐는데 드는 생각. 이거 잘만 하면...신 오와라이 캐릭터 탄생이다...! 표정이나 목소리에서 마콧의 향기가 풍겨...! 처음부터 모무스 영입을 엄두에 두고 에그에 들어온 걸까.
쥰쥰...주변에 콘콘 좀 닮았네, 생각한 아이가 있었는데 쥰쥰과 더 닮은 것 같다. 저 통통한 턱도 그렇고... 프로필에서 딱 하나 기억나는 게 욧시보다도 큰 키였는데, 정말 크군..일본어를 하나도 못한다니까(아놔 정말 장난하냐고 층쿠~~레코딩은 어떻게 시킬거냐고~~)당연히 조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이미지에 한몫 하게 될 듯.
딴애들처럼 슬쩍 눈인사만 하고 지나갈 수도 없어 왜냐면 너는 리다니까(...)
하지만 저렇게 일반인스럽게 입은 모습 격하게 모에~~!!!! 애들의 져지 차림에도 격하게 버닝~~~!!!
멤버들에게 소개시키는 모습에선, 멤버 중 한 명이란 생각이 안 들고 훈남 매니저 같아(...) 졸업해도 매니저 오퐈로 돌아와 주세요 리다님....그럼 [남팬들의 공적 요시자와]로 니챤에 쓰레드 하나 세워드리죠.
나! 나! 1부터 10까지 한자로도 가나로도 쓸 수 있어 히토쯔 후타쯔 미쯔도 쓸 수 있다고~ 나를 모무스에 넣어줘~춤이나 노래연습은 안하고 맨날 애들 얼굴만 볼 거야(막이래)
대기실 첫 대면에서,카메라가 밋치를 피해간다는 느낌이 든다. 보통은 더 찍으려고 들 것 같은데 말이지. 어휴, 내가 밋치라면 심정이 대체 어떨까?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근데 이 아이의 묘하게 들이대는 캐릭터는 컨셉이 아니라 진짜 같아서 볼수록 무섭네.
둘을 대하는 소춘과 밋치의 태도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게 무슨 차이인지는 굳이 파고들고 싶지 않지만...그냥 애가 이뻐서 캡쳐해봤어요.
빨리 즐겁게 같이 지내고 싶다는 욧시. 근데 너 입 비뚤어지고 있어 거짓말이지.(...) 이 둘을 둘러싼 공기에서 부부만의 그 무엇이 흐르고 있어...
홍콩투어 때도 그랬지만 얘네는 영어하면서 발음 꼬는 게 그렇게 재밌나보다. 하지 마, 듣는 나는 진짜 민망하다구 ㅠㅠ
하고 싶은 말은 직전 포스트에서 대강 한 것 같으니까 북치고 장구치는 편지는 졸업 시즌쯤에 한 번 더 쓰도록 할께. (말하고 보니 이미 한달도 채 안 남았군 빌어먹을) 5월 초를 걸치는 도깨비여행 팩키지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지마켓에 나와있는 걸 보니 다시 한번 마음이 흔들려 괜히 졸콘 어디서 하는감 검색이나 해봐 쌌고..
일단 읽던 이시요시 소설이나 마저 읽으러 가야지(퍽) 아놔 나 정말 GL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얘가 들어간-특히 이시요시 대상으론 며칠이고 버닝하네... (소설 작가가 프로 뺨치게 잘 쓰기도 했고..혹시 진짜 프로??) 뭐니뭐니 해도 이 컵흘은 리얼소스도 무궁무진하게 깔려있으니 더해